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취약한 부분이 있다. 눈치챘셨겠지만 머리쪽 혈액순환이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사람은 물론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도 머리쪽으로 효과적으로 피를 보내는 원리를 모르면 오히려 머리로의 혈액공급량이 줄어든다. 밤새도록 편한히 잔 후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기운이 솟는다. 그러나 낮동안 걷기, 앉기 등의 자세로 보내다 보면 저녁에는 피곤함을 느낀다. 이게 무슨 의미겠는가? 잠을 잘 때 공급된 혈액이 머리꼭대기까지 차 있었는데 중력의 영향(또는 다른 신체기관의 사용)으로 점점 아래로 내려가 뇌세포의 활성화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의 심화로 제일 먼저 머리 말단부부터 혈액공급량이 딸리고 그 결과 머리 말단부에서 자라는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해 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수기를 할 때 이마의 양쪽 가장자리에서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모상건막 유착으로 인해 그곳으로 혈액 공급이 안되는 것이다. 탈모에 취약한 부분이라 보면 된다. M자 탈모의 윈인이 되겠죠? (원형탈모는 정수리 쪽이 아프시겠네요. ) 희한한 것은 측두근 쪽은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다. 측두근은 음식을 씹을 때 는 사용하는 근육이니 매일 최소한 2~3번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셈이다.(자연법칙. 힘이 가는데 피가 간다. ㅎㅎ) 그러면 어떻게 머리 끝까지 피를 보낼 수 있을까?
1. 바른 걷기를 할 때는 저작운동(껌씹기)을 하여 머리쪽으로의 혈액 공급량을 늘린다.(평소에 이렇게 하세요)
2. 수기인을 찾아가서 3단계 맛사지를 받는다.(수기인에 따라 테크닉이 틀리니 머리로 혈액순환 잘 되도록 말씀 드리세요.)
*단계1. 혈액올리기: 흉쇄유돌근 등
*단계2. 혈액돌리기: 모상건막, 측두근 등
*단계3. 혈액 내보내기: 후두골, 상경추견인, 경추맛사지 등
제가 사용하는 테크닉이니 이 부분에 대하여 태클 걸지 마세요. ^^
3. 잠자기 전에 자바라운동 실시(제일 효과 좋음)
이 운동 단독으로 아주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자바라 운동후 이틀이 지나도 효과가 없으면 수기인을 찾아가서 머리쪽을 만져 달라고 해 보세요. 분명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방법은 댓글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이것만 잘 되면 탈모뿐만 아니라 얼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질환이 개선됩니다. 믿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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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건강만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08 전 4년 전까지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딘. 비싼 샴푸를 사용하니 괜찮다가 곧 효과가 떨어지더군요. 우연히 장길성님의 자바라운동을 한 후로 다시는 탈모라고 판단되는 머리카락 빠짐이 사라졌습니다. 모근이 살아있는 분은 희안하게 머리카락이 자라기도 합니다.
주변분께 도움을 준 결과 이틀이 채 지나기도 전에 고맙다는 전화가 왔었네요.
장길성님은 큐어워킹의 구상에 아주 큰 영감을 주신 분입니다.
동영상의 댓글을 읽어 보시고 신뢰성을 확인해 보세요. ^^ -
작성자건강 작성시간 20.03.11 머리로 피가 가는거니깐 당연히 눈에도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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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건강만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12 당연합니다.
머리의 모든 조직에 도움이 됩니다. ^^ -
작성자건강 작성시간 20.03.12 자바라운동이라 함은 장길성님동영상에 나오는 모든 운동을 지칭하는거죠?
사실 너무많고 길어서 다 보기는 힘들던데 ㅠ 이렇게 필요한영상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건강만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13 전 모든 영상을 다 봤습니다. 엄청 힘들었습니다.
영상 보셨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근데, 지나고 나서 자바라운동을 바라보면 아주 단순합니다. 똑 같은 이야기를 계속 하시거든요. 제가 온 카페에 올려둔 영상물은 장길성선생님의 강의 내용중 핵심만 정리하여 제작한 겁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 동작에 대한 설명글도 읽어 보세요 .
직접 장길성님께 검토도 받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영상물 동작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런 부분은 글로써 설명해 두었으니 참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