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안 보은길 넘어...

작성자원종석|작성시간11.05.26|조회수30 목록 댓글 3

5/22

am 09:50

진안 고원길의 시작

영모정

지붕이 얇은 돌을 얹었다.

너새(돌너와)란다.

 

주변이 석회석지역인지

물의 색이 회색 빛을 띤다.

 

이번 걷기

5구비의 고개를 넘어야 한단다.

첫번재 고개를 넘으려...

길이 없어 원시림을 들어간다.

기분 최고다!!!

 

첫 고개를 넘고 자축연이 열린다.

오늘도 여전히 매실주의 은총이 기다린다^^;;;

 

두번째 고개를 넘은 후...

 

이번길은 고개를 넘으면 여지없이 마을과 정자 그리고 물이 있다.

 

이 친구 신났다.

오랜만에 걷기에 참여해서 그런가???

 

세번재 고개를 넘는다.

어째 폼들이 무지 엄숙하다^^;;;

 

허수네 식구들

뒤에 빨간티가 허수.

가운데 파란티 허수누이.

앞에 허수애미.

애비는 설에 돈벌러 갔단다^^

 

가는 곳 마다 만나는 폐가

 

폐가 마당의 큰 독.

탐내는 사람 무지 많다.

 

4번재 언덕 내려오는 길

김용석씨네 문패.

우리집은 이리로 오란다.

고원길은 아래로 가고 -_-;;;;

 

pm 12:30

4번째 고개를 내려와 섬진강 주류와 만나는 곳에

자리를 튼다.

으흐흐흐

드됴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

 

점심 식사 후

여지것 온 길 만큼의 마지막 고개를 향한다.

숲을 지나고

 

어라???

여긴 왜 나무를 다 베었지???

병충해, 관공서 개발 등 각자의 이유가 다 다르다 >,.<

근데 답은 모른다 -_-;;;

 

언덕을 내려와 평지를 한시간 이상 걷는다.

 

pm 4:00 경

염북 마을회관앞.

우리 버스가 기다리는 장소다.

 

길이 : 14.88Km

시간 : 5:58:50

최대높이 : 463m 를 지났다. 

 

이상타...

첨엔 안그랬는데 왜 세계지도가 나오지???

일단 우리나라 위치를 땡기고^^;;;;

노란 앞정을 클릭하여 더보기에서 확대해 보쟈...

오늘 우리가 간길이 나온다.

밧데리가 약해진 구간에서 잠시 끊켜있다 -_-;;;;


큰 지도에서 2011-05-22 09:38 보기

 

지나온 길 한번 보고....

조금 아쉬움이 있어

마이산으로 향한다

 

식당 반대쪽에서 내려 마이산을 넘는다.

물론 꼭대기가 아니라

봉우리 사이를 가로질러 넘는다.

사진으로 무지 봐온 마이산 돌탑

 

저녁 식사 후

누군가 밖에 뚝방위로 올라가란다.

올라가 본 우리는 모두 탄성을 자아낸다^^

누군 말 귀라고 하고...

누군 성숙한 여인네의 가슴이라고 한다...

잘 보니 둘다 그럴 듯 하다.

아니!!! 후자는 아직 나는 모른다 -_-;;;;

 

진안 마이산 인증샷^^;;;;

아이고!!!

배에 힘주는 걸 잊었다 -_-;;;;

 

오늘은 고원길 15Km

마이산 길 2Km

오늘 길은 여지껏 우리가 다닌 길 중 가장 편했던 것 같다.

다닐때 마다 새로운 걷기 길.

 

오늘 진안으로 귀농 온 타잔님 식구와 함께 걸었다.

귀농 전 인천에서 산 개죽이와 함께 왔는데 ....

개죽이가 1구간 숲속에 들어올 때 무서웠는지 쫓아오지 못했다.

그것도 모르고 우린 열심히 걷기만 하다가

산속에서 개죽이를 잊어버렸다.

이걸 어쩌나....

개죽이가 건강하게 다시 나타나길 빈다.

아참.....

개죽이는 강아지 이름이다^^;;;

 

아~~~~~

벌써 담 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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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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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권병기 | 작성시간 11.05.27 빨강츄리닝이 아니고 빨강 티셔스 입고 여인네 가슴에 폭 빠져계시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안윤경 | 작성시간 11.05.27 다들 신선의 경지에 오르셨을 듯...늘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 작성자정종천 | 작성시간 11.06.09 에고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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