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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전곡

작성자최송화(부평)|작성시간26.06.21|조회수7 목록 댓글 0


추억의 장소다
딸과 통화중에
전철을타고 전곡이나

연천역까지 오면
자기가 델러 나온단다
딸내집은 철원이다

할아버지와 같이 가자니
강아지 밥 때문에 못간다 한다
강아지는 차를 못탄다

딸래미가 제집에 와서
며칠 쉬어 가라는데
간다간다 하면서
못갔는데

날이 더
더 워지기 전에
다녀 와야 것다


전곡은
예전 남편의 친구가
그쪽 부근에 살고있어서
한탄강변에 자주 놀러갔었다

잊고 있었던 전곡
눈물이 핑 돌았다
왜그랬을까
늙어서?ㅋ
옛 추억이 생각나서?
모르겠다

암튼
단디 채비하고
다녀와야 쓰것다

낼 은
김포장날이니
장에 가서 연한 열무도 좀사오고

딸내 손녀가 열무김치를
좋아라 하니 좀 담아가야 쓰것다

차에서?
냄새가 안나려나 모르것네
싸고싸고 또 싸메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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