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축 들창코로 대인기피까지 생긴 20대 남입니다.
좀더 멋있어질라고, 좀더 세련될려고 했던 성형이.. 지금은 보형물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구축으로 인한 들창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2차 재수술까지 했는데, 상태는 호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성형하면, 지긋지긋하지만, 성형부작용으로 자주 거론될 정도로 구축들창코 부작용은 저만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성형 후 실패로 후유증을 앓았던 사람들이, 재수술에 성공하였듯이, 저도 재수술의 희망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병원 선택인데..병원마다 너무나 스타일이 달라서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싶습니다.
병원은
ㅈㅇ
ㅇㅂㅍ
ㅇㅁㅇㅍㅁ
이렇게 세군데 고민중이고요..
ㅈㅇ, ㅅㅁㄱ원장님은 , 보형물은 구축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코어텍스를 넣고, 들어 올라간 코는 늑연골을 이용해서 코끝연장술과 함께 교정한다 하고
ㅇㅂㅍ ㅊㅇㅅ 원장님은 같은 경우는, 기증 늑연골을 사용하고, 코절골, 들어올려지는 코내부피부 박리와 교정으로 코끝을 내려주신다하고
ㅇㅁㅇㅍㅁ ㅎㄱㅅ 원장님은, 현재 구축은 보형물로 인한 거부반응이니까, 보형물은 일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엉덩이에 있는 진피를 채취해서, 코끝교정과 함께 재수술하자 라고 하시네요..
솔직히 말해서, 더 이상의 재수술은 절대 절대 원치 않아,
자기피부로, 의학적 부작용이 적은 자가진피 에 많이 기대가 되지만,
이 곳 카페 글을 살펴보면 자가진피 부작용 사례가 너무 많아서.. 많이 망설어지는 상태입니다.
주된 부작용 사례는 3~4년에 걸쳐서 진피는 흡수되어서, 나중에는 울퉁불퉁해질 수도 있다는 둥,
원래의 코로 돌아간다라는 둥
주로 흡수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어요.
자가 진피 흡수율.. 사람마다 다르다고도하고.. 흡수는 복불복이라고도하고...
이렇게 운에 맞기느니, 차라리 들창코재수술로 유명한 ㅈㅇ이나 ㅇㅂㅍ 등으로. 보형물을 사용하더라도 코끝을 확실히 내려서
수술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