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주일을 맞아 새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지난 일년간 다녔던 교회도 찬양예배등이 은혜로와 좋았지만 사실 성도간의 교제부분에
만족을 누리지 못했었는데.. 왠지.. 소속감도 안들고...
며칠전부터 아이들 주일학교의 미흡한 점등이 사실 크게 작용했나 보다.
나자신과 아이들이 영적으로 자랄수 있는 새 교회로 인도해 주시길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이전의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면 항상 지나치게 되던 한 건물이 내 마음속에 항상 궁금증으로 남아 있었다.
'The Door' Christian Fellowship-----
난 그곳이 그저 기독서점 이거나 한 교회의 교육관 건물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나 사는 아파트에서 만난 한 여자분이 그 곳 교회를 다닌다며 오순절 쪽이라고 귀뜸을
해주어서 우선 이곳을 방문했다.
마침 그날 따라 부흥회를 하는 중이 었고 아이들을 대신 맡아줄테니 메시지에 집중하여
은혜 받으라며 돕는 젊은 멕시컨 아낙네도 만났고 분위기가 그리 낮설지 않아 좋았다.
전도에 힘쓰는 깨어 있는 교회 같은 느낌도 받았고
아이들도 주일학교가 맘에 든단다.
참 신기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꼭 그것이 항상 부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 문제 제기가 결국 다른 방향을 모색하게 하고 때론 좋은 결과...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발전적 계기가 된다는 사실 이다.
세상을 변화 시켜온 많은 선인들도 대부분 개인의 위기와 같은 실패 등을 통해 성공의 삶을 살아온 사실들 만 보아도...
간혹 쉽게 좌절하며 포기 해온 내 자신이 부끄럽다.
7전 8기 정신....
아니 더 나아가 자신의 욱-- 하는 성격 때문에 항상 넘어지곤 하던 제자 베드로가 좌절감으로 예수님께 물었다.
" 예수님요, 내가 얼매나 용서 해주야 됩니꺼? 세 번이면 많지예, 그지예?"
예수님은 "짜슥--- 뭐라카노, 일흔번에 일곱번 용서 하라카이...." (경상도 버젼)
용서도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는 애기다.
일흔번에 일곱번... 숫자 세 가며 용서 하란 애기가 아니고....
몇번이고... 할것 없이 무조건 용서 하란 애기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그렇게 단번에 죽으심으로 왕! 용서하셨듯이...
문제는 결국 보다 나은 우리 자신들을 만들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숙제 같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는 긍정적 시각을 갖자.
(이렇게 말하고 있는 사이).... 저기? .....그 .. '문제'. 라는 놈이 멀찌기서 내게 다가온다.
헤이.. 남경. 너 머리 수그리고 있냐?
문제는 기회야... 이 문제를 잘 요리해서 발전하자꼬....
그래, 너 문제야. 이리 와라. 답 없는 문제는 없데더라. 짜식... 나 겁 안난다잉....! 퍽!
(그 다음은 상상에 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