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랑 열차를 타고 왔다

작성자土 愛 天|작성시간26.06.23|조회수72 목록 댓글 0

사랑열차를 타고 왔다 첫사랑처럼 아름다움으로 수 놓을 줄 알았다 그런데 신나게 질주하던 사랑열차는 삐그덕 거리더니 멈추어 버렸다 앞은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 다시 밝음은 오지 않을 것처럼 내 삶도 멈추었다 삶 무엇일까 없는 답을 찾아서 한때 부지런히 달렸다 이쪽 저쪽으로.. 그로 인해 지금 여기 내 위치 내 현제 삶이 만들어 졌다 삶 끝자락에 서 보니 허우적거리며 살아 온 내 젊은 날들이 보인다 삶 아파도 슬프도 힘겨워도 부딪혀 보라고 말하고 싶다 삶 알고보면 그 모든게 한줌의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고 사라지고 진행 되어져 가더라 내 마음 안에 너와 내가 주고 받았던 그 물음표와 느낌표가 지금도 미소한잎 띄우며 웃고 있다 다양한 삶의 모습 다양한 풍경과 닮았다 그 어떤 삶이라도 보잘것 없는 삶은 없다 한 때는 아주 거대한 그 무엇이 숨어 있는 줄 알았다 평범함 속에 마음을 잘 토닥 거리며 살아 가는게 가장 좋았던 것을... 안 좋았던 기억들은 빨리 잊고 툭툭 털어내며 새로운 열차를 타야 했다 뒤 돌아보니 나 혼자가 아니였다 눈망울이 반짝반짝 빛나는 내 아이 셋이 나를 바라보고 있지 않는가 죽음도 사치고 삶도 사치였다 그래서 사치를 부리지 않고 둘 모두를 놓아 버렸더니 보이는 것은 나를 살게하는 또 다른 사랑하나가 손을 내민다 아직 내가 할일들이 많이 남아 있구나 아이야 함께하자 너희들 곁에서 힘이 되어 줄께 사랑열차를 타고 왔다 / 사랑빛 김 경빈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