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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겨진 너 두고온 너 -

작성자느림보 거북이|작성시간11.07.18|조회수184 목록 댓글 24


- 남겨진 너 두고온 너 - 연우 /느림보 거북이


난 네 눈에 꽂힌
너의 속눈썹이 
젖는 걸 보고 등을 돌렸어 

남겨진 널 바보처럼 
돌아볼 수 없어 별일 아닌듯 
앞만 보고 걸었어 

너를 안고 너와 
살 수 없는 아픈 운명은
내 눈을 가려 어깨 넘어 
동공 시려 나도 울었어 

욱신 거렸어 
마음도 몸도 욱신 거렸어 
남겨진 너 
두고온 너... 
네 눈물의 진한 여운 
밤새 가슴앓이 해야 했어 

너로부터 멀어질때 
등 따겁던 네 눈물을
등 뒤에 두고온 널 사랑할께

아퍼도 두고 두고 
내 삶에 붙여 널 평생 
가슴에 담고 사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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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치유 | 작성시간 11.07.25 너와 살 수 없는..
    그래요 그 생각에 많이 아파하게 되지요
    공감이 가요 그래서 저는 마음을 주지 않는 걸로 위안을 삼습니다만 ㅎ
    평생 가슴으로 널 사랑할게.. 이쁘고 고마운 구절
    남겨진 너 두고온 너로 인해 가슴앓이하는 시심에
    내마음 내려 머물다 갑니다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느림보 거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7.28 에공~마음주지 않고
    어찌 사랑을 가슴으로 위안 삼을수 있데요
    부처님두 아니고
    치유라는 말 이제 공감이 가네여
    넓은맘 부러버여..ㅎㅎ
  • 작성자빛고을 | 작성시간 11.08.03 아파도 두고두고 생각나는 사람 있지요.
    나 보다 더 행복 해 지기를 바라면서..

    꼬부기님 글 주인공님들이
    ㅎㅎ고을이 착하쥬??
  • 답댓글 작성자느림보 거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03 착하다고 말못해여
    마을님하고 꼬부기를
    괴롭히지 않겠다 하면
    대답하죠 뭐..아셨죠

    긍게~~마을님 나뽀 ...해바여..ㅎㅎ
  • 답댓글 작성자빛고을 | 작성시간 11.08.03 치~~이~~
    겁나게 치사 하시네요 뭐..

    괴롭히고 시포서 그런게 아닌데요.
    다 꼬부기님 생각해서들 그러시는데..
    이유 알고 시프시죠?

    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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