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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사랑

작성자초원의 꽃향기|작성시간26.06.15|조회수72 목록 댓글 0

 

 

 

 

 

 

 

타버린 사랑

 

 

 

 

내마음 깊숙한 곳

그대 촛불 불 밝히니

그대 향한 뜨거운 마음

말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마음

수레에 가득 담아 가지만

그 말 하지 못하고

그 사랑 버려야 한다면

차라리 가슴속 촛불

모두 다 타버릴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리라

나의 이 작은 혀끝으로

그 큰사랑 말하지 못하고

​내 눈망울로 표현하지 못하고

내 눈물로

내 몸짓으로 울부짖고

그대 외면하더라도

그대는 나의 시들지않는

영원한 장미꽃 이란 것을

또다시 인내하지 못하고

타들어 가는 마음에

그대 마음 서리하러 길 떠나 갑니다

그저 바라보았을 뿐인데

가슴에 한 아름

꽃이 피어 버리고

빗방울 수만큼이나

그대가 보고파지는건

사랑의 불씨였나 봅니다

오래 머물고 싶은 곳

그대 마음속 고향으로

허락없이 훌쩍 여행을 떠나

장미꽃 한 송이와 큐피트의 화살을

마음 속 고향에

살며시 놓아두고 뒤돌아섭니다

언젠가

이 애틋한 마음 하늘이 알아서

해 줄 것입니다  

 

 

-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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