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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하든 시절

작성자느림보 거북이|작성시간26.06.21|조회수76 목록 댓글 0

 

 

자신만만하던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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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서 신나게 머리를 감았고

발장의 새 구두를 꺼내 놓았다

반의 준비를 기쁘게 해 놓고서

나야 할 사람들이 떠 올려졌다

도 간만에 예식장서 보는 거다.

든하던 청춘 시절 옛 친구들을

 

원한 바람도 불고 비도 내렸다..

대 멈출 수 없는 들뜬 기분들이.

 

~~~~~~~~~~~~~~~~~~~~~~~~~

 

뜨악~맙소사..!!

그 푸른 청춘의 벗들은 어디 가고

온통 주름살 노인들이

나를 와락 안아 버린다.

 

아~세월이 그렇구나

모두의 얼굴에 거미줄을 엮어 놓다니

참 많이들 늙었구나.

 

- 꼬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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