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경부선 통일 아카데미
ㅡ6.25전쟁,그 상흔의 역사를 찾아서ㅡ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했던 6.25전쟁이라 아니할수 없다.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그 막을 내렸지만,아직도 대한민국은 남북분단의 설움과 더불어, 좌우이념대립과 갈등의 역사는 진행중에 있다.
금번 우리는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지역과, 아픈 상처의 흔적들을 돌아 보기 위해, 재단법인 나이스 피플(대표:박 현석)과 한민족 통일 여성협의회(총재: 안 준희)의 주선으로, 6.25전쟁 그 상흔의 역사를 탐방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공식 명칭은 <2021 경부선 통일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경부선 징검다리 역사 현장에서 통일을 꿈꾸다"는 슬로건하에, 탐방대장은 나이스 피플 박현석 대표가 맡아 수고 하셨고,강사로는 안준희 총재가 맡아 수고 하셨는데,탐방길에 함께한 인원은 앞서의 두분과 스탭진을 포함해서 도합 34명 ㅡ.
금번 탐방 행사 스케줄은 2박 3일간 일정으로, 2021년 11월 10일 오전 9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집결하여,발대식과 기념관 견학을 시작으로 출발의 장도에 올랐다.
전쟁 기념관 견학을 마치고서, 낙동강 전선의 가장 치열했다는 칠곡 다부동 전투의 전적 기념관을 찾아 참배 및 견학을 한후,경주 휴게소에 들려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서 곧장 부산에 내려가 해운대에 있는 맛집 해물탕집에서 석식을 한후, 앰버서더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틑날 일정은 광안대교를 건너,6,25전쟁 당시 갖가지 애환이 서린 명소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탐방순서는 감천 문화마을을 필두로,동아대학 뒤편에 자리한 임시 수도 기념관과 임시수도 청사,이어서 국제시장 일대를(깡통시장,야시장,자갈치시장등)돌아보며 체험관광을 하기도 했고,유엔 기념공원을 찾아 공원일대를 답사하기도 했다.
유엔 기념공원을 찾아간 이날은, 마침 참전용사 기념일이어서 더욱 뜻깊은 날에 이곳을 방문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은,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부산에서 거제도로 이어지는 <거가대교>를 직접 건너본 것도 좋은 추억 여행이라 아니할수 없다.
ㅡ탐방기행 소감ㅡ
금번 2박 3일간의 경부선 통일 아카데미 탐방기행은 매우 유익하고 보람있는 여행기간이었다.
필자는 DMZ를 비롯해서 땅굴과, 최전방지역등을 두루 돌아 보았고,강화 교동도에 이르기 까지 탐방의 기회를 갖기는 하였지만,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이나 부산에서 만나 게 된 임시 수도청사며, 거제도 포로수용소 공원등은 처음 가본곳이라서, 더욱 흥미를 자극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세세히 곳곳을 살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특히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일어났던 포로들의 생활상과, 그들의 진면모를 만나보게된 것은 무척이나 값진 일이다.
우리 기성세대는 6.25를 직간접으로 체험했거나,또한 그 전쟁의 피해 당사자들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다보니, 안보의식이며 국가관 자체마져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세태이기도 하다.
특히 젊은 층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그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는 일이다.
요즘 우리나라는 공산주의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있고, 무분별한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고 본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좌익(진보)과 우익(보수)의 극한적 이념대립은 심각한 경지에 이르러 있고,진정으로 나라를 내맡길 지도자도 찾아보기 어렵다.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현실이라 아니할수 없다.
이러다간 나라가 어떻게 될는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떠나질 않는다.
정말이지 우리가 정신 바짝 차리지 않는다면,제 2의 6.25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수 있겠는가!
전쟁은 미연에 방지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일이고,국민들 의식수준이 확고한 승공정신으로 무장되어야만 한다고 믿는다.
그런 입장에서 통일 아카데미가 추진하는 역사 탐방기행은,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되어졌으면 한다.
금번 역사 탐방 기회를 갖도록 주선해 주신 나이스 피플 박현석 대표와, 한민족 통일 여성 협의회 안준희 총재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앞으로 더욱 범위를 넓히고 활발한 운동들이 전개되기를 기원드리며 글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