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土는 癸水를 받아들여 또 다른 생명으로 탈바꿈한다.
戊癸 합火의 이해
戊癸 合火란 허공에 물이 가득하여 그것이 드러남을 나타낸다. 戊土라는 허공에는 癸水라는 수분이 가득 할 것이며 이것이 어떠한 조건에 의하여 火함 즉 드러낸다는 것이다.
여기서 火라고 하는 것은 물이 위로 오른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것이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잇는 것은 열기는 위로 오르고 수기는 아래로 흐른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자연으로 본다면 잘못된 이야기 이다.
자연에서 바라보면 수분이 열에 의하여 분열이 되어 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높이 오르면 온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열기는 아래로 흐르므로 깊은 땅속에는 높은 열로 인하여 수분이 팽창한다. 이것이 어느 정도의 힘이 발생하면 폭발하는데 이것이 화산 폭발이요. 수소 폭탄인 것이다.
火라고 하는 것은 형체가 없는 것으로 戊土라는 것도 형체가 없고 癸水라는 것도 형체가 없다.
허공은 모든 모양과 형체가 없는 것을 받아드리는 것으로 물이 열에 의하여 분열되서 형체를 가지지 못하고 가벼운 입자로 오르는 것을 글로 표현한 것이 이에 해당한다.
戊癸合火(무는석양이요 계는비 이다) 석양에 비네리니 무지개가 뜨는구나 戊 癸 火
무계(戊癸)合 陽인 戊土는 陰인 癸水와 合하고, 癸水는 戊土와 서로 合한다. 이는 戊土는 癸水를 土剋水로 剋을 하고 있지만 戊土의 정부인은 癸水이고 癸水의 정식 남편은 戊土이기 때문이다.
戊土와 癸水의 합을 사주의 4기둥에서 이루면 본래의 오행을 떠나 火로 변하는 동시에 오행의 작용도 달리하게 된다.
戊癸合을 무정지합(無情之合)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戊土는 陽土로서 늙은 남자를 상징하고 癸水는 애교많은 어린 여자로 상징이 된다.
늙은 남자와 어린 여자가 合을 이루었으니 정이 없다 하여 무정지합(無情之合)이라 한다.
다시 말하자면무토는 양토로서 태산과 같고 계수는 음수로서 비와 이슬과 같아 그 차이가 큰지라 마치 젊은이와 늙은이가 합한 것과 같다하여 정이 없는 무정지합 이라고 한다
사주에 무계합이 있고 편중되면 매사에 유시무종 하거나 우매하기 쉬운데 한편으로는 태산에 비가 내린 후 무지개가 걸려있는 현상처럼 용모가 아름답고 화사하며 사치를 좋아 하는게 특징이다 긍정적 의미의 합이며 지혜, 생산, 총명, 활달의 인자로본다
사주에 戊癸合이 있는 사람은 미남 미녀가 많아 연예인들이 많으며 용모는 아름답지만 인정이 없고 냉정하다.
본인이 아름답지 않아도 남녀 모두 미남 미녀와 인연이 있으며 평생 굴곡이많은 생활을 할 경우가 있고 특히 남자의 사주에 이 합이 있으면 독신주의자가 많다.
일주가 戊이면서 다른 기둥(년, 월, 시의 다른 干)에 있는 癸와 合을 이루는 사람은 총명하며 부부가 화목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으나 겉으로는 다정하지만 내면으로는 무정한 사람이 많다.
남자의 경우는 연상의 재혼하는 여자와 결혼하게 될 수 있으며 여자의 경우는 나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하게 될 수 있다.
일주가 癸이면서 다른 기둥에 있는 戊와 合을 이루는 사람은 위와 비슷하나 질투심이 많으며 지능이 발달하지 못한 사람이 될 수 있다.
포인트! >일간이 무인경우와 계인 경우가 많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