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담채님과 함께하는 이 시간에
낯선 타이틀로 들어오니
혹시라도 담채님께서 이게 뭐지 할까봐
해명하자면, 또래 정민 선생의 책 제목에서 빌려왔음을
말씀드립니다.
한때 '숨어있는 책'의 열혈 회원였던 그 시절에 구입만 하고 짱박아 뒀던 서적들을
퇴직 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요즘에 와서야 맘 편히
한 권 한 권 골라 읽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인데,
그 중 지금 읽는 책 중 하나가 정민 교수의 책 중 하나랍니다.
미.쳐.야.미.친.다.
지금에 와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때 덜 미쳤기에 미치지 못한 그 꿈들이
종심으로 치닫는 이 나이에 이르기까지
이토록 가슴 아프게 할 줄 미처 몰랐네요.
이젠
내일 보다는 오늘,미래가 아닌 현재에
보다 애쓰는 제 자신이 안타까워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 보는 현실이 참 그렇네요?
간만에 함께하다 보니
얘기가 엉뚱하게 흘렀는데 왠지 담채님은
이 마음 이해해 주실거란 생각에 그랬는지도.....
유월이지요?
제겐
온통 설렘과 안타까운 그리움으로 기억되는
유월의 그 광장을 떠올리며 청하는 곡은
서진영...어쩌면
정인호...비밀
유미숙...Se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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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띠아모(운영) 작성시간 26.06.23 정향님 방긋해요
음악안에서 오훗길도 행복채움 하시와요 -
답댓글 작성자정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불순한 요즘 날씬데
건강 체크 잘 하셔요. -
작성자CJ담채 작성시간 26.06.23 정향님 반가워요
고운글 데려오셨군요
미쳐야 미친다.................좋아요 뭐에 미쳐보는건 아주 깊이가 있는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정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미쳐야 미친다?
좋은 얘긴데 시점에 따라 받아드리는 것도
잘 선택해야지 싶어요?
원래는
과유불급이란 글로 함께하려 다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을 보고 주제가 달라졌는데
제가 요즘에 와 몰두하는 주제어가
과.유.불.급 이거든요?
담 시간에 이걸 주제로 얘길하면
잉? 지루하게?이리 생각하시겠지요?ㅎ -
답댓글 작성자CJ담채 작성시간 26.06.23 정향 과유불급 맞아요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죠 ㅎㅎ
내용은 어떤내용이든 좋습니다....언제나 책으로 하루 멋지게
살아가시는 정향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