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바다의 맛! 서울 회 맛집 5곳
문현정 에디터 2026.06.12
서울 횟집 5곳
- 사계절 손님 많은 연남동의 핫플, 연남 ‘바다회사랑’
- 긴 웨이팅 뚫고 맛볼 가치가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도림항’
- 푸짐한 막회부터 다양한 안주까지, 종로 ‘오고또포차’
- 제대로 즐기는 제철 회 한 접시, 노량진 ‘목포상회’
- 역사와 전통의 세꼬시 명가, 논현 ‘진동둔횟집’
싱싱한 해산물이 식탁 위에 오르는 순간, 횟집의 매력은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난다. 투명하게 빛나는 회 한 점은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품고 있으며, 씹을수록 퍼지는 담백한 풍미가 입안을 채운다. 제철에 따라 달라지는 어종과 식감, 그리고 간결한 상차림 속에서 더욱 또렷하게 느껴지는 재료의 힘은 횟집만의 특징이다. 한 점 한 점 음미하며 바다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된다.
오늘은 횟집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횟집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트렌디함이 묻어나는 감각적 횟집, 연남동 ‘연남어부’
공식 인스타그램 @fishermen_1987
공식 인스타그램 @fishermen_1987
연남동의 ‘연남어부’는 도심 속에서 작은 수산시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횟집이다. 1층 수조에서 직접 원하는 생선을 고른 뒤 회를 주문하고, 2층이나 루프탑으로 올라가 술이나 사이드 메뉴를 추가 주문하면 회를 자리까지 가져다주는 시스템으로, 신선함과 색다른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고등어처럼 일반 횟집에서 보기 힘든 활어회부터 숙성회, 각종 해산물까지 메뉴가 다양하며, 회와 해산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반반 구성도 인기가 높아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즐기기에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일~목 15:00-24:00 / 금,토 15:00-02:00
- ▲가격
국민횟감 3종 한상 58,000~70,000원 도다리 한상 68,000원
긴 웨이팅 뚫고 맛볼 가치가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도림항’
mu9star_0 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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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많은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 위치한 숙성회전문점. 대표메뉴 ‘오늘의 숙성회’는 흰살생선과 붉은살생선, 전복 등을 포함한 12~14가지 제철 어종을 한 플레이트에 내놓는다. 편백나무 통에 담아 숙성하여 깔끔한 감칠맛이 도는 회 맛이 일품. 함께 제공되는 김과 초밥용 밥을 숙성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제철 조개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칼칼한 맛의 ‘미나리 동백바지락탕’도 인기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7:00-24:00 매주 일요일 휴무
- ✔가격
오늘의 숙성회 39~79,000원, 빨간모츠나베 35,000원, 미나리 동백바지락탕 30,000원
푸짐한 막회부터 다양한 안주까지, 종로 ‘오고또포차’
bongziparty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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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막회 맛집 종로 ‘오고또포차’. 막회와 통골뱅이를 필두로 오뎅탕, 오징어 숙회, 먹태 등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막회. 그날그날 손질한 신선한 회를 푸짐하게 담아내는데, 특별한 플레이팅은 없지만 수북이 담긴 모습만으로도 술이 절로 당긴다. 깻잎, 상추, 묵은지, 김에 싸서 먹으면 맛의 조합이 한층 풍성해진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6:30-22:4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막회(대) 53,000원 막회(중) 43,000원 통골뱅이 38,000원
제대로 즐기는 제철 회 한 접시, 노량진 ‘목포상회’
min_eeats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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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회를 즐길 수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의 회 맛집 노량진 ‘목포상회’. 여름 보양식이라는 민어를 신선한 회로 즐길 수 있다. 주문을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싱싱한 민어를 잡아 회를 썰어주기 때문에 신선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민어의 껍질을 살려 두툼하게 썰어주는 회는 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주고 민어에서도 귀한 부위라는 눅진한 맛의 민어 부레도 함께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00:00-24:00 / 일요일 00:00-20:30
- ▲가격
실속회 50,000~110,000원 광년회 50,000~110,000원
역사와 전통의 세꼬시 명가, 논현 ‘진동둔횟집’
jail.koo님의 인스타그램
식신 라케님의 리뷰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구성의 제철 횟감을 세꼬시로 제공하는 강남구 전통의 세꼬시 강자. 뼈가 연한 횟감을 뼈째 썰어 식감과 고소함을 함께 즐기는 세꼬시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모둠 세꼬시’는 푸짐한 구성에 맛과 식감 모두 거친 듯 섬세함이 살아 있으며 업장에서 직접 만드는 막장과 초장을 곁들여도 좋고 그대로 먹어도 좋다. 하나하나 넉넉히 제공되는 기본찬의 맛도 훌륭하고 매운탕, 장어탕, 회덮밥 등 식사 메뉴의 가성비도 뛰어난 편.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일요일 휴무
- ✔가격
모둠 세꼬시(1인) 52,000원, 모둠 세꼬시(2인) 104,000원, 민물장어구이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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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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