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웨이팅’…매운탕 마니아들이 찾는 메기매운탕 성지 5곳
문현정 에디터 2026.06.20
메기매운탕 맛집 BEST 5
- 중독성 있는 국물의 메기매운탕, 세종 ‘도가네매운탕’
- 맑은 국물과 쫀득한 메기살의 조화, 일산 ‘메기일번지’
- 매운탕으로 수도권 꽉 잡은 핫플, 인천 계양 ‘벌말매운탕’
- 참게와 미나리로 가슴 속 까지 시원하게, 서울역 ‘동강나루터’
- 텁텁하지 않은 시원하고 깊은 국물, 건대 ‘남한강 민물매운탕‘
펄펄 끓는 냄비에서 올라오는 김과 함께 코끝을 스치는 얼큰한 향, 매운탕의 매력은 이 첫 순간에서 시작된다. 깊게 우러난 생선의 감칠맛에 칼칼한 양념이 더해지며 한 숟갈마다 속을 확 풀어주는 시원함을 전한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국물은 절로 “크아~” 소리를 부르게 만들고, 먹을수록 쌓이는 풍미는 쉽게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만든다. 해장부터 든든한 한 끼까지 책임지는 음식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하다.
오늘은 매운탕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서울 매운탕 맛집을 소개한다.
중독성 있는 국물의 메기매운탕, 세종 ‘도가네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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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네이버플레이스
1980년대 초부터 시작해 대를 이어 영업을 하고 있는 매운탕 전문점. 고복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낚시꾼을 비롯해 오랜 단골들의 발길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의 요리는 메기, 참게, 민물 새우 등 민물고기 위주의 매운탕. 대표메뉴인 메기매운탕은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국내산 메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메기에서 나온 진한 맛이 국물에 감칠맛을 더한다. 입에 쫙 달라붙는 듯한 점도의 매운탕 국물이 연신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민물새우를 추가해 개운한 맛을 더하는 것도 추천. 매운탕을 주문하면 따로 수제비 반죽을 내어주기 때문에 국물이 끓기를 기다면서 조금씩 눌러 떼어넣으면 시간이 금세 간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20:30, 매월 둘째주 월요일 휴무
- ✔가격
메기매운탕(소) 40,000원, 참게매운탕(중) 55,000원
맑은 국물과 쫀득한 메기살의 조화, 일산 ‘메기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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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채소와 임진강 군남댐에서 어부가 직접 잡은 메기를 쓰는 일산 ‘메기일번지’. 손 맛 좋은 주인이 직접 만드는 반찬은 날마다 종류는 조금씩 다르지만 늘 똑같이 맛있다. 보리새우가 가득 들어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메기 매운탕은 바글바글 끓으면 일단 채소를 건지고 메기는 더 끓여 먹는게 팁. 채소는 많이 익으면 맛이 없고 메기는 설 익으면 맛이 덜하기 때문이다. 살짝 익어 아삭아삭한 채소를 먼저 건져 먹고 푹 익은 통통한 메기마저 건져 먹으면 수제비를 넣어 먹는다. 수제비는 무한리필. 바쁘지 않으면 사장님이 직접 수제비를 떼서 넣어 주신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넣어 먹는 수제비는 완벽한 마무리로 손색이없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1:30-21:00 (라스트오더 20:00) /주말 및 공휴일 11:00-20:30 / 매달 2,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메기 매운탕(2인) 36,000원 코다리찜(1인분) 12,000원
매운탕으로 수도권 꽉 잡은 핫플, 인천 계양 ‘벌말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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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민물매운탕 탑티어 중 하나라는 인천 ‘벌말매운탕’.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한번 맛보면 주당들은 소주 생각을 참기 힘든 맛집이란다.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빠가사리매운탕과 참게가 함께 들어간 매운탕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메기의 담백한 살과 끓일수록 진해지는 국물의 밸런스가 완벽하다. 참게를 추가하면 참게에서 국물에 우러나오는 달큰함도 일품이다. 손으로 떼어 넣어 끓여 먹는 수제비와 얼큰한 국물에 넣어 끓여먹는 라면사리도 별미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20-21:30 (라스트오더 20:30)
- ▲가격
메기매운탕(소) 45,000원 빠가사리 매운탕(소) 50,000원
참게와 미나리로 가슴 속 까지 시원하게, 서울역 ‘동강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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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맛집이 많은 남대문 시장과 회현동 일대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 메기매운탕과 추어탕, 미꾸라지 튀김 등을 판매한다. 특히 참게를 넣어 시원한 국물맛을 살린 참게 메기 매운탕이 시그니처다. 숨이 죽은 미나리를 건져 먹은 후 쫄깃한 수제비를 먹고 나면 메기가 부드럽게 잘 익어 맛보기 좋은 상태가 된다. 미나리와 수제비는 무료로 추가가 가능한 넉넉한 인심도 좋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10:30 – 22:00, 토 11:00 – 21:00 일요일 휴무
✔메뉴
참게메기매운탕 (점심/1인) 15,000원, 참게메기매운탕 (소) 33,000원
텁텁하지 않은 시원하고 깊은 국물, 건대 ‘남한강 민물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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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찐 사랑이라고 했던가. 백종원이 소유진을 데리고 방문했다던 남한강 민물매운탕은 백종원의 오랜 단골집이라고 한다.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참게와 메기 매운탕을 반반 시켜야 하는게 이 곳의 국룰. 국물이 남아 있다면 마무리로 라면까지 넣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 매우 훌륭하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22:30
✔메뉴
민물1+참게1 40,000원, 미꾸라지 튀김 20,000원, 민물새우 튀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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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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