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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만 있으면 OK! 호로록 넘어가는 부드럽고 쫄깃한 서울 수제비 맛집 5곳

작성자대청공원3|작성시간26.06.23|조회수1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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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만 있으면 OK! 호로록 넘어가는 부드럽고 쫄깃한 서울 수제비 맛집 5곳

문현정 에디터 2026.06.23

 

서울 수제비 맛집 BEST5

  • 은마상가를 대표하는 얇고 부드러운 수제비집, 대치 ‘산월수제비’
  • 5000원 한 장으로 맛보는 푸짐한 인심, 신촌 ‘신촌수제비’
  • 목동에서 여기 모르면 간첩, 목동 ‘대합탕수제비포장마차’
  • 40년 노포의 손수제비, 황학동 ‘일등수제비’
  •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의 짬뽕 수제비, 구로 ‘이천성모메존칼국수’

서울의 골목을 걷다 보면 밀가루 반죽이 끓는 냄비에 툭툭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손으로 뜯어 넣은 반죽이 만들어내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그리고 깊게 우러난 국물의 담백한 풍미는 수제비만의 소박한 매력을 완성한다. 화려하지 않아도 한 그릇으로 충분한 만족을 주는 음식, 그래서 더 자주 생각나는 맛이기도 하다.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은 서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제비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은마상가를 대표하는 얇고 부드러운 수제비집, 대치 ‘산월수제비’

jeony.table님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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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멸치 향이 가득한 수제비 맛집 ‘산월수제비’. 주문과 동시에 직접 반죽을 떼어 끓여 내는 수제비가 대표 메뉴다. 멸치로 육수를 내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깔끔하고 감칠맛 넘치는 수제비와 잘 어울리는 김치와 깍두기 또한 입맛을 한층 더 돋운다. 단골들의 팁은 반쯤 먹다가 김치 국물을 넣어 김치 수제비로 먹는 것. 시원한 멸치 국물이 김치 국물과 만나 완전히 새로운 맛을 낸다. 손맛을 간직한 얇은 수제비와 손으로 직접 썰어 굵기가 제각각인 칼제비 또한 인기다. 

ㅣ식신에서 ‘산월수제비’ 더보기

  •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2 은마상가

  • ✔영업시간

월~토 11:00-19: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수제비 8,000원 칼국수 8,000원 

5000원 한 장으로 맛보는 푸짐한 인심, 신촌 ‘신촌수제비’

yuny67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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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신촌에 터를 잡고 영업을 이어온 곳. 수제비의 가격도 마치 과거에서 멈춘듯 단돈 5천원이다. 즉석에서 뚝뚝 얇게 떼어 만드는 따끈한 수제비는 애호박과 당근을 고명으로 올려 달큰한 채소의 맛이 국물맛을 풍성하게 살려준다. 엄마 손맛 떠오르는 집김밥 스타일의 담백한 김밥은 기교없이 욕심없이 정직하게 장사하는 이집을 닮은 맛이다.

ㅣ식신에서 ‘신촌수제비’ 더보기

  • ✔위치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7-8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일요일 휴무

  • ✔가격

수제비 5,000원, 김밥 3,000원

목동에서 여기 모르면 간첩, 목동 ‘대합탕수제비포장마차’

__bbo.720님의-인스타그램

__bbo.720님의-인스타그램

목동 5단지에 위치한 포장마차로 목동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성지. 주황색 타포린 천막이 포차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시그니처인 ‘수제비대합탕’은 큼지막한 뚝배기에 얼큰한 육수와 손수제비가 실하게 들어있다. 새우를 넣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곳. 치즈를 넣어 두툼하게 부친 계란말이도 인기다.

ㅣ식신에서 ‘대합탕수제비포장마차’ 더보기

  •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50

  •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일요일 휴무

  • ✔가격

수제비대합탕 18,000원, 치즈계란말이 18,000원, 골뱅이무침 18,000원

40년 노포의 손수제비, 황학동 ‘일등수제비’

sandss001님의-인스타그램

신당역 인근 서울중앙시장인근에 위치한 수제비 맛집. 허름하지만 무려 4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진 노포다. 이곳의 수제비는 멸치를 진하게 우려 감칠맛 넘치는 국물에 반죽을 툭툭 떼어 넣어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 수제비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테이블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칼칼하게 즐길 수 있다. 직접 담가 내놓는 김치와 깍두기가 훌륭하게 맛을 지원한다.

ㅣ식신에서 ‘일등수제비’ 더보기

  •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87길 15-1

  •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상황에 따라 변동 있음)

  • ✔가격

수제비 8,000원, 칼국수 8,000원, 팥칼국수 10,000원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의 짬뽕 수제비, 구로 ‘이천성모메존칼국수’

u_rim_33님의-인스타그램

u_rim_33님의-인스타그램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인근에 자리한 수제비 맛집. 수염 난 사장님의 얼굴을 따 ‘털보네’로도 불린다. 얼큰한 맛의 짬뽕 수제비로 유명하다. 황태와 사골로 낸 육수로 짬뽕 국물을 만들고 오징어와 홍합, 새우등의 해물과 야채, 수제비를 푸짐하게 넣는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의 칼칼한 국물이 중독을 부르는곳.

ㅣ식신에서 ‘이천성모메존칼국수’ 더보기

  • ✔위치

서울 구로구 경인로 18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 ✔가격

짬뽕수제비 10,000원, 해물손칼국수 10,000원, 해물수제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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