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오후에 시간이 나서 빗속 라이딩을 즐겼답니다.
짧은 쫄바지에 방수상의를 입고 천천히, 천천히 비를 맞으며 ......
머리와 다리는 흠뻑 젖어도 몸이 따뜻하니 빗소리가 음악처럼 들립니다.
작년 여름에 비 맞으며 많이도 타고 다녔는데 ... 올해도 그 기쁨을 놓칠순 없지요.
비를 맞으면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고구마 줄기를 빗속에서 밭에 심던 그 때 ......!
그렇게 심으면 참 잘도 살아났는데... 이제 모두 추억이 돼 버렸네요.
여름에 비가 올듯 하면 일회용 비닐우비를 가지고 라이딩을 한답니다.
조그맣게 접으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니 비상시엔 유용하게 쓸수 있어서 ...
더운 여름에 세상에 나 뿐이라면 벌거숭이로 나가서 비를 맞고 싶을때도 있어서... ㅎㅎㅎ
아 ~ 얼마나 시원할 까 ....ㅎㅎㅎㅎㅎ
......ㅁㅁㅁ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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