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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음악처럼 ...

작성자바람의 노래|작성시간04.05.03|조회수13 목록 댓글 0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오후에 시간이 나서 빗속 라이딩을 즐겼답니다.

짧은 쫄바지에 방수상의를 입고 천천히, 천천히 비를 맞으며 ......

머리와 다리는 흠뻑 젖어도 몸이 따뜻하니 빗소리가 음악처럼 들립니다.

작년 여름에 비 맞으며 많이도 타고 다녔는데 ... 올해도 그 기쁨을 놓칠순 없지요.

비를 맞으면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고구마 줄기를 빗속에서 밭에 심던 그 때 ......!

그렇게 심으면 참 잘도 살아났는데... 이제 모두 추억이 돼 버렸네요.

여름에 비가 올듯 하면 일회용 비닐우비를 가지고 라이딩을 한답니다.

조그맣게 접으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니 비상시엔 유용하게 쓸수 있어서 ...

더운 여름에 세상에 나 뿐이라면 벌거숭이로 나가서 비를 맞고 싶을때도 있어서... ㅎㅎㅎ

아 ~ 얼마나 시원할 까 ....ㅎㅎㅎㅎㅎ

  ......ㅁㅁㅁ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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