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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침반

‘보살을 가르치는 법’

작성자상현 덕비|작성시간25.10.28|조회수17 목록 댓글 0

‘보살을 가르치는 법’

 

소승불교는, 출가수행자를 가르치는,

즉, 번뇌를 소멸하게 하여 청정한

마음을 유지하게 하는 가르침이고,

 

대승불교는, 특히 『법화경』은,

번뇌 속에서 번뇌를 소중하게 하여

깨달음으로 바꾸는, ‘번뇌즉보리’,

보살을 양육하는 가르침이다.

 

『법화경』에 “교보살법 불소호념

敎菩薩法 佛所護念”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즉,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고,

불타가 호념하시는 바이다.’라고 번역된다.

 

‘교보살법敎菩薩法’이란,

보살을 교화하기 위해 설하신

최상의 법이라고 하는 의미이다.

즉, 보살로 만들어 양성하는 법이다.

 

내용적으로는, 사람들을 위하여

다하는 행위야말로 부처님의 경지에

달하는 道임을 설하신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불소호념佛所護念’이란, 부처님이

아주 오랜 옛날(久遠)부터 호념護念해

오신 법이라고 하는 의미이다.

즉, 불교의 골수骨髓이다.

 

대승불교는, 재가인을 상대로

출가청정수행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가보살을 만드는 가르침이 들어 있다.

 

실은, 번뇌를 멸하여 청정하게 되는

수행보다,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욕망을 끊는 것도 어렵지만,

욕망을 조절하여 깨달음으로

승화하는 그것은, 배나 어렵다.

 

술을 끊기보다, 줄이는 것이

더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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