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신앙인
GM(General Motors Corporation)의
알프레드 슬론Alfred Sloan의 말을 본다.
“미스테이크mistake를 걱정하고
있으면 혁신할 수 없다.
타율 3할이면 강타자이지만,
그것은 10 중의 7까지가
실수였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의 특기 중의 하나는 실수하는 것이다.
실수하지 않는 인간은 있을 수 없다.
때문에, 만일 실수를 했으면 순순히 인정하고
상대에게 사과하면 된다.
문제는, 그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고,
사과를 못하는데 있다.
아니, 오히려 그 실수를 커버하기 위하여,
꾸미거나 우물우물 넘기려는 데 있다.
유명한 야구선수 중의 일본의 이찌로 선수는,
타율에 대해 ‘4할을 의식하는 일 없이, 6할의 실패는 허용한다.’
라고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4할이라고 하면, 수위타자의 숫자이다.
그렇지만, 5회 중 3회는 미스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타인과 좀 더 다른 것을 하고 싶으면,
어느 정도의 미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초조할 일이 없다.
어느 사건에 대해,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나도,
(좋았다)라고 생각하면, 좋았던 사건이 된다.
과거의 사실은 바꿀 수 없지만,
의식상에서는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저런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하나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면,
‘실수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실수도 재산으로 바뀐다.
자신이 먼저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할 수 있는 사람은,
겸허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미운 상대와 얼굴을
마주하고 사과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럴 때는, 우선 부처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본다.
겸허하고, 순수한 마음이
마음속에서 진실로 솟구쳐나온다.
그것이 진실한 신앙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