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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침반

자기를 조절한다

작성자智月 常現|작성시간16.07.10|조회수12 목록 댓글 0

자기를 조절한다

 

法句經104

弓工調角 水人調船 材匠調木 智者調身

라고 하는 말이 있다.

 

세계의 위대한 문명이 큰 강 근처에 탄생했듯이,

강은 땅을 윤택하게하고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교통편리를 주는 등, 위대한 은혜를 주고 있다.

 

그런데 강을 흐르는 대로 방치하면

土砂堆積하여 蛇行하고,

큰비가 내리면 홍수를 발생한다.

강 밑을 파고 제방을 구축하고 운하를 파서

물을 똑바로 흐르게 하여 물의 흐름을 바르게 정돈하는 일이 중요하다.

 

화살도 산에서 잘라 온 그대로의 나무나 대나무로는

똑바로 나아가지 않는다. 바른 형태로 깎고 불로 구우면서

바로 교정해야만 비로소 사용하게 된다.

 

목재도 마찬가지로 생나무 그대로 사용하면

반드시 나중에 틀어지게 된다.

사람도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바르게 교정하고 정돈하는 일을 그만 나태하게 한다.

게으르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타고난 성격을 가지고

수십년을 살아왔기 때문에 좀처럼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되는 처지에 이르러서 그때서야

이것은 안 된다고 자신을 응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그것으로 좋지만 욕심내어 말한다면

평소에 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인간답게 살아가고 남을 상처주지 않고

사회에 도움주려고 하면

 

弓工調角 水人調船 材匠調木 智者調身 라고 하듯이,

자신을 조어하는 것이 아무래도 필요하다.

 

자기를 조어하는 것은 자기 멋대로의 마음을

억제(콘트롤)하는 것이니까 다소의 고통을 수반한다.

 

그러나 그 고통을 극복하면 어느 것이라도

구애되지 않는 유유한 경지에 달할 수가 있다.

 

자유자재의 境涯이다. 이것이 정말로 인간다운 생활방식이고,

인격자란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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