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법 승 삼보에귀의합니다.
불 법 승 삼보에 바라지 않겠습니다
불 법 승 삼보에 연에 감사합니다
불 법 승 삼보에 탐 진 치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참회합니다.
개법장진언 옴아라남아라다 옴아라남아라다 옴아라남아라다
開經揭개경계
(개경계)라는 말은 경을 펼치기 전에 경을 찬마하는 揭頌게송이라는 뜻입니다.불교에서는 흔히 다섯 자,일곱 자로 된 정형구를 揭게라고 합니다.그러면 구체적인 게송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無上甚深微妙法 무상심심미묘법
百千萬劫難遭遇 백천만겁난조우
我今聞見得受持 아금문견득수지
願解如徠眞實意 원해여래진실의
첫 구절인 무상심신미묘법은 '부처님의 법은 너무나도 깊고 넓고 훌륭하고 미묘해서 그것보다 더 높은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부처님의 법은 가장 높고,가장 깊고,가장 미묘한 것입니다.그래서 그법은 쉽게 만날 수 없으므로 둘째 구절인 백천만겁난조우가 됩니다.즉'헤아릴수도 없는 수억만 년의 오랜 세월이 흘러도 부처님의 법은 만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흔히 '人시難得 인시난득 佛法難逢불법난봉 '이라고 말합니다.사람몸을 태어나기도 어렵지만 부처님의 법을 만나기는 더욱 어렵다는 뜻입니다.불법을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비유하여 경전에서는 눈 먼 거북이가 잠깐 쉬려고 넓은 바다 위로 올라왔다가 구멍난 나무토막을 만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그처럼 불법의 인연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불법이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인연이 없으면 만나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가까운곳에 절이 있어도 인연이 없으면 만나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가까운곳에 절이 있어도 인연이 없으면 불법을 만날 수 없습니다.그러나 아무리 먼곳에 있더라도 불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은 불원천리하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셋째 구절인 아금문견득수지는 '그러한 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지금 내가듣고 ,보고, 얻어 지녔다'는 것입니다.문견득수지는 불법을 듣고 ,경전을 보고,그래서 그것을 받아 지녀 확실히 내 것으로만 만 든다는 교육의 다섯 단계로도 박아들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구절인 원해여래진실의는 '여래의 진실한 뜻을 잘 알게해 달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불법을 공부하는 뜻이 바로 이 구절에 있습니다.부처님의 참뜻을 아는것,그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그런데 우리가 불법을 가까이한다고해도 자기의 입장에서 적당하게 합리화시켜 我田引水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절이란 이런저런 바람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불교란 대체로 이런것일 거라고 적당히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그런 혼자만의 생각은 그릇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새겨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부처님은 동쪽을 가리키는데 우리는 서쪽을 가는 게 아닌가 하고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합니다.인간의 욕망이나 개인의 필요에 의해 절에 와서 실컷 자기에게 필요한 것만 보고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해진실의는 자기가 편리한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여래의 입장에서 여래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불법을 배우려 왔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법회에 참석하든 ,불공을 드리든,경전 공부를 하든지 간에 여래의 진실한 뜻을 알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경을 읽을 때나 기도를 할때 ,부처님의 참다운 뜻이 무엇인가를 새겨서 아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이상의 네 구절이 경을 펼치기 전에 가져야 할 마음 자세인데 그뜻을 새기면서 읽으면 가슴이 서늘해지고 경건한 마음이 될 것입니다.
開法藏眞言개법장진언
법장은 법의 창고,즉 법을 담고 있는 주체를 가리킵니다.법장은 법을갈무리하는 창고이니 결국 경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그래서 (개법장진언)일차적으로 경전을 펼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그러나 본래의 의미는 사물 하나하나가 진리의 나타남이기 때문에 그 사물,사건에 부딪히는 작용이 바로 법장을 여는 일입니다.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는 일도 법장을 여는 일이며,참선에 들어가는 것도 법장을 여는 일입니다.엣 조사 스님께서 남기신 글 가운데 '我有一卷經아유일권경 不因紙墨成불인지묵성 展開無一字 전개무일자 常放大光明'상방대광명 이란 구절이 있습니다.그 뜻은 '나에게 한 권의 경이 있으니,종이나 먹으로 된 것이 아닌데 .펼쳐 보아도 글자 한자 없지만 늘 광명 비추고 있네'라고 해석할수 있습니다.경전을 대할 때도 이와 같이 큰 광명을 비추는 마음으로 펼쳐야 합니다.
부처님의 법이 담긴 경전을 그냥 아무렇게나 펼칠 수 없습니다.
아주 의미있는 말 한마디로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진언입니다.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여기에서 옴자는 앞에서 살펴보듯이 진언의 첫머리에 나오는 정형구로서,뒤에 이어지는 아라남 아라다 를 종결지어 주는 의미가 있숩니다.아라남은 '無諍三昧'무쟁삼매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무쟁삼매란 마음이 편안하여 아누 갈등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경전을 펼치거나 법회를 할때 마음에 온갖 번뇌와 잡념이 가득하면 그것은 '有諍三昧유쟁삼매'입니다.다시 말해서 번뇌가 없는마은 ,갈등이 없는 하나로 통일된 마음이 무쟁삼매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비로서 경전을 펼칠수 있다는 것입니다.아라다' 만족 '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진언은 뜻은 '번뇌가 없는 편안한 마음으로 법열 속에서 만족하다'는 말이 됩니다.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온몸을 던져 철처히 행할때 그 결과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하고 자 하는 것과 자기 자신이 만족한다는 것은 결국하나가 되는 것입니다.이 세상에서 성공할수 있는 비결은 무엇을 하든지 그일에 자신의 전부를 던지는 것입니다.몸과 마음을 받쳐 열중하는 사람은 결코 패하지 않습니다.무슨 일을 하든지 온몸을 거기에 던져서 옴 아라남아라다 를 했을 때 그속에 행복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것입니다.무쟁삼매에서 만족하며 철저하게 추호의 빈틈도 없이 몰두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인생을 보람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경전을 펼치기 전에 아무런 갈등도 이르키지 않고 온갖 잡념을 가라앉힌 연후에야 비로서 경전에 담긴 법을 철저하게 공부할 수 있는자세가 되는 것입니다.그 때 비로서 우리는 만족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구업진언)에서부터 옴 아라남 아라다까지는 어떤 경전을 읽든지 공통적으로 일어야하는 서문에 해당합니다
불 법 승 삼보에 할수있는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