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법 승 삼보에귀의합니다
불 법 승 삼보에 연에감사합니다
불법 승 삼보에 바라지 않겠습니다
불 법 승 삼보에 탐 진 치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참회합니다
불 법 승 삼보에 살생사음 시기질투 악담악설 기어양설 참회합니다
개법장진언 옴아라남아라다 옴아라남아라다 옴아라남아라다
제12분 바른 가르침을 존중함
이 세상에는 온갖 가르침도 많고 ,(主義 )주의 (主張)주장도 수없이 많습니다.그러나 무엇이 진정으로 존중되어야 할 바른 가르침이겠습니까.자기가 가까이 하고 마음에 薰習훈습이 되어 익숙해졌다고 해서 반드시 바른 가르침이지는 않을 것입니다.개인의( 我執)아집을 떠나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게나 다 존중되어질 바른 가르침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고 ,또 반드시 바른 가르침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이 (금강경)의 가르침입니다.모든 존제의 근원이며 만유의 진정한 생명인 반야의 가르침 이야말로 마땅히 존중되어야만 합니다.이 반야바라밀법을 받아 지녀 독송하고 남에게 설해 주는 사람은 영원히 끝나지 않은 최상의 진리 그 자체를 성취하였기에 부처님의 참된 제자가 되고 더 나아가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復次須菩리부차수보리야 隨設是經수설시경호대 乃至四句偈等내지사구게등하면 當知此處당지차처는
一切世間天人阿修羅일체세간천인아수라가 皆應供養개응공양을 如佛塔廟여불탑묘어든
``그리고 또 수보리야,어디서나 이 경을 설하되 사구게만이라라도 설한다면 ,마땅히 알라.이 곳은 일체 세간의 천상,인간,아수라 등이 공양하기를 부처님의 탑묘와 같이 할 것이거늘."
(금강경)의 공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대목입니다.우리는 그동안 계속하여철저하게 (相 )상을 깨뜨려 왔습니다.그러다 보니 이 금강경 무시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진실로는 그강경의 도리가 너무나 훌륭하니,널리 금강경을 선양해야겠기에 이렇게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금강경을 내세우면 금강경이라는 상이 생기게 되어 금강경의 도리에는 맞지 않게 되지만 금강경을 내세우지 아니하면 금강경을 알릴 수가 없게 됩니다.그래서 부정을 계속하다가도 곳곳에서 ``금강경이 훌륭하고,금강경의 가르침이 훌륭하다." 고 이렇게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어느 정도의 공덕이 있느냐 하면 이 금강경 전체나 사구게만이 라도 뜻을 바르게 설한다면 모든 사람과 모든 신들이 부처님의 탑묘에 공양을 올리는 것과 똑 같은 마음가짐으로 공양을 올린다는 것입니다.초기 불교에는 불상을 만들어 모시지 않고 부처님의 전신 사리를 나누어 탑을 만들어 그 속에 사리를 안치하여 예배하였습니다.부처님의 유골을 모셨으니 묘가 되겠고 거기에 신앙적인 마음을 보태 아름답게 장식을 하였으니 탑묘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니 이 탑묘는 바로 부처님이 계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그래서 거기에 꽃,초,향 등으로 공양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그리고 탑묘라는 말에서도 부처님 열반 후에 경전이 결집된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부처님 스스로 자기의 묘를 말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何況有人하황유인이 盡能受持讀誦진능수지독송하는 것이리요 須菩수보리야 當知是人당지시인은
成就最上弟一希有之法성취초상제일희유지법이니
``어찌 하물며 어떤 사람이 능히 경을 다 수지하고 독송함이 겠는가.수보리야,마땅히 알라.이 사람은 최상이며 제일인 희유한 법을 성추히리라."
사구게는 (금강경)전체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사구게 만이라도 받아지니고 독송하면 그 공덕이 부처님의 탑묘에 공양을 올리는 마음가집으로 여러 신들과 사람으로 부터 공양받게 되는데 이 경 전체를 받아 지니고 외우는 그 공덕은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그 사람은 바로 최고로 높고 제일로 드물고도 기쁜 법을 성취한 것입니다.이렇게 하여 그 사람이 희유한 법을 성취하겠습니까.그것은 간단합니다.바로( 相)상을 떠나 보내는 것입니다.상의 구름만 벗겨내면 그 자리에서 바로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四相)사상의 구름이 벗겨진 곳에 부처의 찬란한 태양이 빛난다."는 것입니다.이처럼 금강경에서 부처되는 길은 아주 간단하고 정확합니다.무슨 독특한 고행을 해야 한다든지 어떤 거룩한 실천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고 아상 .인상.중생상.수자상의 사상만 날려 버리면 바로 간단하게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이 금강경이 더욱 더 소중한 것입니다.
若是經典所在之處약시경전소재지처 卽爲有佛즉위유불과 若尊重弟子약존중제자니라
``만약 이 경전이 있는 곳에는 곧 부처님과 존중할 제자가 계심이 되느니라."
어떠한 도리가 한 민족에게는 맞고 다른 민족에게는 합당하지 않다며 참된 진리가 되지 못합니다.어느 시대,어느 지역에서도 한결같아야 합니다.(相 )상을 떠나 보내면 그 즉시로 부처의 진실 자리를 본다는 투철한 가르침을 펴는 이 (금강경)을 참된 진리로,영원한 진리로 존중받아야 합니다.어느 정도로 존중되어야 하는가 하면 부처님의 뛰어난 십대 제자들,천 이백 오십 오인의 상수 스님들 ,문수 .보현보살,관세음 .지장보살처럼 존중되어야 합니다.그리하여 바른 가르침은 바르게 존중될 수 있고 또 널리 전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발달된 과학 문명과 풍요로운 물질 속에서 편리함과 안락함을 그 어느 시대보다 풍족하게 누리고 있습니다.높은 교육을 받고 평등한 인권 속에서 유사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며 그래도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그러나 좀 더 관심을 갖고 둘려보면 진실로는 행복한 것 같지 않습니다.예의 범절이 타락하여 인륜을 저버리는 사건들,산업화로 인한 자연 파괴와 그로 인한 각종 공해문제,꽉 짜여버린 사회 체제 안에서의 인간 상실감 등 그 어떤 불안감과 공허감,무관심이 이 세상에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그리하여 그 소외감에서 벗어나고자 나믐대로 진리를 찿아 모색하기도 합니다.그 때 신비한 정신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 정신없이 빨려들게 됩니다.아무런 분별없이 거기에 지기 인생의 온 가치를 매달게 되는 것입니다.사람이라면 기본 상식이 비스하고 판단력이 대동소이한 면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에 현혹시키는 주의나 교설에 빠지게 되면 그 어떤 바른 충고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얼마전 사회적으로 큰 소동을 일으켰던 `휴거설'이나 새로운 가르침이라는 그럴 듯한 이름 아래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주위에서 종종 볼수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거기에 빠진 자기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주위의 가족들이 당하는 고통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심지어는 목숨까지 위협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가 불안해지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들이 (傳法)전법에 힘써야 하는 까닭은 `바른 가르침'을 널리 펴야 하기 때문입니다.종교와 인연맺기는 쉽습니다.그러나 바른 인연을 맺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이 (금강경)의 바른 가르침을 받아 환한 가르침이 있는데 얕은 방편에 치우칠 까닭이 없습니다.우리들이 (心田 )심전을 개발하고 그리하여 남에게 바른 가르침을 펴 그들도 (正見)정견,(正思)정사를 갖추어 가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불교에서는 그 어떤 가르침보다 (智慧)지혜를 강조합니다.어떤 한 관점의 선악시비를 따지는 윤리적인 차원의 지혜가 아니라,본질적으로 판단 기준을 떠나 있고 텅 비어 광명이 두루 비추이는 반야의 지혜를 말합니다.
모든 부처님과 부처님의 깨달음을 낸 이 참되고 바른 (금강경)의 가르침 마땅히 부처님이 계신 것과 같이 ,또 존경받을 만한 부처님의 제자가 계신 것처럼,부처님의 탑묘처럼 영원토록 존중되어야 합니다.
불 법 승 삼보에 즐겁게 할수있는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