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흥한 자가 천수를 누린다."
최충헌은 당시로서는 장수에 속하는 70세까지 살았으며, 자택에서 평온하게 생을 마감하였다.
현대사에 들어와서도 '전두환' '노태우'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으나 천수를 누르고 죽었다.
최충헌 집권기간 동안 기가막힌 일이 많이 벌어진다.
무신정권은 본래 군사력을 바탕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정작 외적침입 앞에서는 나라를 지키는 일보다 정권을 지키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도 나타났다.
역사를 돌아보면 이러한 모습은 시대를 막론하고 반복되곤 한다.
오늘 날에도 가끔 보이곤 한다.
최충헌은 이런 상황에서 생을 마감하고, 그의 장남 '최우'(최이)가 교정별감 자리에 오르며 최씨 무신정권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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