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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언어

<우정은 왜 그렇게 어려운가!>

작성자상현 덕비|작성시간25.05.22|조회수22 목록 댓글 0

<우정은 왜 그렇게 어려운가!>
라는 제목의 칼럼을 읽어 보면,

우리가 친구라고 믿는 관계의
절반 정도만 두 사람 모두가
서로를 친구로 생각한다.
우정은 생각보다 일방적이다.

우정에 대한 암울한 전망은
2009년 버거킹 광고에서 보인다.

페이스북 친구를 끊으면
와퍼 세트를 준다는 광고를 보고
무려 23만명이 친구 관계를 끊은 것이다.

그러자 버거킹은,
‘우정은 강하다. 버거킹은 더 강하다!’
는 대대적인 광고를 펼쳤다.

친구가 되기보다 더 어려운 건
친구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좋은 관계란 오해와 이해, 화해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서로를 바꾸지 않는다.
그저 너 답게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줄 뿐이다.


박찬욱 감독이 가훈으로 생각한다는 말,
“아니면 말고!”를 ‘시절인연’이 떠난 사람에게 한다.

‘아니면 말고’에는 인간사 노력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뜻이 숨어있다.

우정도 마찬가지다.
손절이든 지속이든 힘써 보고
아니면 내려놔야 한다.

관계를 유지하며 계속 싸우기보다
보지 않는 쪽이 더 현명할 때도 있다.

관점에 따라 위기가 기회가 되는 것처럼
오랜 친구와 겪는 갈등이 오히려
어느 쪽이 진짜 내 편인지
가늠해주기도 한다.

또 종종 상처를 남기고 떠난
우정 덕분에 새롭게 다가오는
우정을 만나기도 한다.

관계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당연히 우정에도 시절 인연이 있다.
관계에서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
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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