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월 8일 광주보호소.......

작성자ssunhaji|작성시간03.06.08|조회수67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선하지 입니다
6일 현충일날.......다른분들 보호소 오셔서 활동하시고
오늘은 충북음성으로 정모차...견학 봉사를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선하지는 12시쯤 광주 보호소에 갔었습니다
오늘이 세번째인데.....아침부터 기분이 우울하더라구요
우리 보듬이 회원들을 많이 못볼것 같아서 였습니다

이미 아침식사는 주셨다고 하시고.........그런데
왠 아이들만 우글거리는지.............-.-
란이와 향이의 아가들은 오늘도.......이사람 저사람 손에
귀엽다는 이유로 고생이었구요.....

이혜숙?..간사님과.....어떤 남자 봉사자분...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어른이었습니다...
보듬이 회원아이들은.........안시켜도 척척....더 잘 하던데
오늘 아이들은........북적이기는 하지만...
실속이 없었습니다.......-.-

이미 6일날 배변판을 갈아주셨을테지만.......
오늘다시 꺼내보니.........다 씻어주어야 할 상황이었죠...

제일 큰문제는 너무 더워서........한아이가 들어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구석에서 숨을 몰아쉬다가 쓰러져서
간사님과 그 남자분과 함께 병원에 갔다는 것입니다...

정말 너무 더워서........아이들이 모두 헉헉.........계속....헉헉
물을 뿌려준다....물을 떠준다 해도
돌아서면......그대로구....어느새 지친듯 짜증이 나더군요,,ㅜㅜ

처음 온날부터,,,,오늘까지...세번째 봉사활동중
오늘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실제로 일한 사람은 어른들 셋뿐이었거든요.,...
더위에 지쳐....블린크님과 쥬크님등....보듬이 회원들을
생각했습니다

일이 힘들어도......즐거웠었는데..........참 비교가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서....시작한 일이지만......좋은사람들과의
만남도.....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들 보고 싶네요....^^...(담주에 꼭 다 뵈어요...)

뒷뜰에 설치해놓은....천장의 검은색 차양들.....
아이들이 너무나 더워 합니다.....거의 탈진상태죠...
마지막에 문닫고 나오는데.........창문좀 열어놓자고 했는데
간사님과 그 남자분은 자신들도 그러고 싶으시지만
듣는 말이 많고...별일이 많아서....안된다며
앞쪽의 창문과 문을 모조리 닫고 왔습니다

너무 더울 우리 아가들...........가건물속에서
얼마나 헉헉 댈지.........너무 더워서 밥맛도 없는지
밥안먹는 아이들도 많고..........하여튼 걱정이네요...

그 남자분과 간사님이...뒤뜰 검정색 차양을 ...지금의 안쪽이 아닌
바깥으로 올려야 .....열을 덜 받는다고 하시던데....
하여튼 다음주에 가서 보아야 겠습니다

그때까지 아픈아이들이 다 낫기를 바라며 .,,,,이만 적습니다
그리고...곰이를 간사님이 소독해주시고...하셨는데
사료도 먹고 물도 먹고....그랬지요
그러나 다른 대형견들은 오늘 산책은 커녕
방에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나오게 햐려고 했으나....저는 아직 무섭고......하여튼
쥬크언니가 그리워 지는 순간이었죠...

담주에 보듬이 회원들 꼭 만나뵈었으면...좋겠고
오늘 봉사는 외로운 봉사였습니다....ㅜㅜ

참고로 상무를 데려가신 분들이 오셨는데,...
칩을 달고 가셨습니다
상무를 많이 귀여워 하시던데.....배변훈련이 되지를 않아서
걱정을 하고 계시더군요...
산책을 매일 시키시는데...거의 매일 목욕을 시키킨다고 하시기에
그러면 안된다고 적어도 2주일이나 1주일에 한번씩 해야 된다고
그래야 피부병에 안걸린다고 말씀드렸는데....ㅜㅜ

하여튼.....보듬이 회원여러분......다음주에는 다들 꼭 뵈어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블린크 | 작성시간 03.06.09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오래오래 유기견 사랑할수있도록 ... 마음을 다독여 주시기 바랍니다. 푹 쉬세요.
  • 작성자해바라기 | 작성시간 03.06.09 선하지 언니 수고요...ㅋ 정모가서 광주에 있을 보듬이 분들 보고시퍼쪄요ㅜㅜ 언니두요...ㅜㅜㅋ
  • 작성자ssunhaj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3.06.09 해바라기..흑 고맙다...우리가 보듬이 회원이 맞지?....단 하루 못봤지만..어제는 느낀게 많은 날이었다..나도 같이 음성 갔으면 좋았을걸...근데 비닐하우스에..그렇게 덥다니...한여름을 어찌 지낼까..보지는 않았지만 걱정이 된다...이번주에 보자..^^
  • 작성자샤워걸 | 작성시간 03.06.09 비닐하우스 보호소 안 가봤으면 광주동물보호소 아이들 더운거 걱정했을텐데..비닐은 진짜 죽음이더라 선하지도 고생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