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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복식]중세후기복식(14~15세기)

작성자박가영|작성시간08.10.16|조회수14,26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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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기 복식의 특징

     첫째, 문장복과 부분적으로 색이 다른 옷이 유행하였다.

    둘째, 지금까지 유사하던 남녀 복식에 뚜렷한 성별의 차이가 생겨났다.

    셋째, 몸에 잘 맞는 의복을 만들기 위해 단추를 본격적으로 사용하였다.

▶ 14세기 남자 복식은 상의는 슈미즈(셔츠) 위에 꼬따르디나 푸르푸앵을 입었으며 아래는 쇼스를 입고 그 위에

    여려 종류의 망토를 착용했다. 여자복식은 쥬미즈위에 꼬따르디를 입고 겉에 쉬르코나 망토를 입었다. 그리고 우플랑드는 중세 말에

    새로 생겨난 다분히 고딕풍의 의복으로, 샹류층에서 남녀 공용으로 착용하였다.

 

* 중세후기에 착용하였던 복식 중 '우플랑드(houpelande)'를 현대패션에 어떻게 응용되었는지 찾아보았다.

 - 우플랑드 (houpelande)

    우플랑드는 가장 고딕풍의 의상으로 14세기 말에 나타나서 15세기를 특징짓는 남녀공용 의복이 되었다. 품이 넓고 매우 길고 넓은 소매와

    귀 밑까지 높게 세운 칼라가 달린 코트 스타일의 원피스드레스였다. 나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칼라로 변화되었으며, 소매는 어깨부터

    깔때기형으로 점점 넓어져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긴 소맷부리는 잎사귀 모양이나 곷잎 모양으로 마감되었다. 길이는 바닥에 끌리는 것부터

    무릎 위까지 올라온 것까지 다양했으며 가장자리에 모피를 붙이거나 슬릿을 넣어 안감의 색을 내비치는 등 호화로운 벨벳과 실크 등의

    직물에 자수와 보석으로 장식하여 귀족과 부유층에서 애호하는 의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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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4장 중 위의 2장은 Christian Dior '06 F/W 컬렉션의 사진이다.

먼저 왼쪽 사진을 보면 바닥까지 내려와 끌려있는 긴 소매를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플랑드의 응용 예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의 사진은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을 재현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은 당시 유행한 양뿔형, 심장형 머리 모양인데

오른쪽 사진이 바로 그 예이다.

다음으로 아래의 사진 2장은 Christian dior '07 F/W 컬렉션의 사진으로 중세시대 상류층에서 우플랑드 소매의 가장자리에 모피를 붙여 '부'를 과시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왼쪽의 사진은 어깨에서부터 소매까지 내려오는 라인과 소매 가장자리를 빙 둘러 모피를 붙인 것이고, 오늘쪽의 사진은 팔의 2/3를 모피로

붙이고 코트 아래에서 부터 골반정도 까지 올라오는 부분까지 모피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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