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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면홈런 작성시간11.03.07 대학병원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가 정직 못되고 나와서 현재 개인병원에서 의료기술직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대학병원은 입사하면 다 끝날꺼 같았는데요~ 막상 입사를 하더라도 정직이 되는길은 천운을 타고 나야 가능하다는거 절실히 느꼈습니다. 입사보다 정직전환되는게 10배 아니 수십배 더 어려워요.. 능력과 무관하게 티오가 나야 가능한거니까요. 거기다 업무량도 과다해서 월급이 많긴하지만 월급보다 몇배 일더 해서 몸도 많이 힘들어요. 님 말씀대로 겉모습이 있어보인다는 장점은 있지만 허레의식도 좀 많고, 윗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군대문화도 아직 많이 존재하거든요.. 전 서울에 k대학병원에서 근무했는데 거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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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빡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3.07 집이 서울이라서 서울에 있고싶은데 이번 채용시험을 보니까 방사선은 모두 지방이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본적이어서 시험칠수있는 자격은 주어졌지만.. 붙는다고 해도 괜시리 먼저 걱정이 앞서네요.....지방에서 적은월급에 안정적이라는거 하나만 보고 내려갔다가 후회되진 않을까싶고.. 부모님께서는 공무원만한 직업이 어딧냐며 무조건 붙어줬으면 고맙겠다고 하시지만...
아직 시험도 보기전부터 김칫국을 아주그냥.. ;;; 붙고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을 고민일까요?ㅎㅎㅎ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대학병원 정규직이된다면 정말 하고싶습니다만.. ㅠ.ㅜ -
작성자 치면홈런 작성시간11.03.07 s병원이라면 삼*병원을 말하시는건가 보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병원내 직원들간의 관계랑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삶 역시 많이 다르구요.. 전 정직문턱에서 빽이라는 사회적현실에 밀려서 계약종료된 사람으로서, 그렇게 녹녹치 않은게 대학병원 현실입니다. 좋은점 정말 많은데요.. 그에 못지 않게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장난아닙니다. 대학병원에서 현 직장보다 거의 백만원 가까이 더 받았지만, 지금 직장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만배는 더 좋습니다. 다만 미래가 불안하기에 의료기술직을 공부할 뿐이죠.. 실습생으로 얼마나 지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2년간 서울생활하면서 겪은 설움이 나름 제 인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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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치면홈런 작성시간11.03.07 엄청난 면역기능을 발휘한다고 많이 느낍니다. 왠만한 고통에는 꿈쩍도 안할만큼 강해져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으니까요. ㅎㅎ 큰 병원일수록 능력보다 라인이 중요하고, 누구의 사람이냐가 정직과 계약직의 갈림길인게 현실이죠.. 실력대로 평가받는 공무원쪽이 더 나은꺼라 생각합니다. 급여를 많이 주는데는 충분한 이유와 그마만큼의 희생(?)이 따릅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전 삼성병원에서 월급 많이 받는 방사선사 별로 안부럽네요 ㅎㅎㅎ 적정한 월급에 스트레스가 적은 곳이 최고 인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