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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권규학)님

낡은 사랑

작성자청송 권규학|작성시간26.06.21|조회수36 목록 댓글 3

 

낡은 사랑 / 청송 권규학

 

 

혼자 품으면 작아도

나누면 배가 되고

소유할 순 없지만

주고받을 수 있는

 

곁에 없어 늘 그립지만

돌아보면, 같은 자리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고

즐거운 듯 가슴이 아픈…

 

하늘이 내린 축복일까

지옥이 준 형벌일까

혹여 병 주고 약 준 건 아닌지

그대를 사랑한 것이

 

두렵고 힘든 세상

얽매는 '채움'이 아닌

비우는 '자유'를 만끽하며

꿋꿋이 이겨낼 수 있게 하는.(2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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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21 맑은 날씨 보이는 휴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낮의 길이가 제일 길다는 하지(夏至)절기날입니다.
    꽃 향기 날리는 아름다운 꽃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두면 행복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청송 권규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감사합니다.
    하루가 마감되는 시간입니다.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고 더욱 알찬 한 주 열어가소서~!^^*~
  • 작성자백장 / 서재복 | 작성시간 26.06.2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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