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에서 신플라톤주의는, 모든 실재가 신으로부터 발생되어 궁극적으로는 다시 신에게로 되돌아가는 ‘존재의 거대한 고리’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르면 신을 정점으로 천사, 인간, 동물, 식물에 이르는 위계에 따라 우주가 분류된다. 바꾸어 말하면 존재의 거대한 고리에서 가장 낮은 단계는 무생물, 그 다음 식물, 그 다음 동물, 인간은 가장 고등한 형태의 생명체. 인간 위로는 천사와 성자 그리고 궁극적으로 신이 존재한다.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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