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포가 우주를 반영하는 방식-상보성 창조적 상호작용성 진화 베일에 싸인 비국지성 우주적 검열 반복
1.상보성:각 세포는 전체 몸과 균형을 유지하며 자신의 개별 삶을 보존. 뼈 세포와 혈액 세포처럼 상반된 것처럼 보이는 세포들조차 서로에게 필요. 이들은 전체에 필요함 326
2.창조적 상호작용성: 각 세포는 상당히 높거나 상당히 낮은 고도에서 피 속에 얼마나 많은 산소가 필요한지와 같은 특정 상황에 맞게 화학물을 만들어 냄. 유전자는 세포 속에 새로운 화학물질 배합을 만들어내 항상 변화에 창조적으로 적응함. mo 이를 보면 세포는 의식(알아차림)이 있다!
3.진화: 모든 세포는 같은 일반 줄기세포 구조뿐만 아니라 같은 DNA를 갖고 시작한다. 자궁 속에서 이들 줄기세포는 진화의 마지막 단계, 즉 인간이 되는 단계에 도착할 때까지 특정한 단계들을 거쳐 지구 전체 생명의 진화를 재창조한다.
4.베일에 싸인 비국지성: 각 세포는 자신이 통제하는 사건들에 대해 완벽한 지식을 갖지만, 몸의 전체성 WHOLENSS은 보이지 않게 감춰져 있다. 몸의 전체성은 한 세포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의 목적이지만, 어떤 물질적 지문도 없다.
5. 우주적 검열:모든 세포는 거역할 수 없는 생물학 법칙(그렇지 않으면 그 세포는 생존할 없을 것)을 반영한다. 비국지성 또는 전체성을 ‘검열’하는 건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거의 무한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의 겉모습이다. 이는 확립된 현실을 따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통상의 인식 ‘밑에’ 놓여 있는 걸 가리거나 흐려지게 한다. 이원성에서는 마음조차 사고를 통해 자기 자신의 전체성을 알 수 없다. 327
세포들은 신장, 뼈, 심장 또는 뇌 조직으로 구분하면 달라 보이지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세포들은 같은 패턴을 따른다. (물질성의 가장 깊은 단계에서는 모든 전자가 같다. 이 때문에 파인만은 사실상 하나의 전자만 존재한다고 말했다). 반복을 감안하면 익숙한 패턴으로 다른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 각 세포 속에서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하고 이들 모두를 DNA에 다시 연결하기 때문이다. 328
당신이 우주다/김영사,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