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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배상보험* 길가다 다치면 지자체(구청 등)에서 보험금 지급됩니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가입되어 있어서 청구만 하면 되는

작성자普賢|작성시간23.03.31|조회수11 목록 댓글 0

*시민안전 배상보험*

길가다 다치면 지자체(구청 등)에서 보험금 지급됩니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가입되어 있어서 청구만 하면 되는 최고 2천만원 짜리 공짜보험...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는 정부 보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자체에서 자동으로 가입시켰기 때문에, 우리는 일이 터지면 청구만 하면 되는 보험인데요. 아직도 이 보험을 모르고 계신분들이 있어서 다시 정리했습니다.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국 모두 해당됩니다.
최대 보장 범위가 2천만원이나 되지만 우리가 내는 비용은 1도 없이 정부가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엄청나게 유용한 내용이니 꼭 알아두시고 주변에도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에서 직접 보험사 혹은 공제회와 계약하여 지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보험제도입니다.

즉,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인데 문제는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ex:서울시)

 ● 작년 1월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초등학생 A군은 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과 충돌해 골절수술(보험금 1,000만 원 지급)
●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버스와 충돌한 C씨 (보험금 600만 원 지급)
● 지하철 환승통로 경사로에서 넘어져 다친 D씨 (150만 원 지급)
● 작년 7월 용인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B씨(1,000만 원 지급)

보장 범위와 보험금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해, 교통사고, 강도, 화재 등
거의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대부분의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상에서 이래저래 다쳐보신 분들이 허다할텐데, 지역에서 보험금 받았다는 이야기를 거의 못 들어본 이유는 대부분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각 지자체에 요청해주시면 되며, 아래 링크에서 지자체별 연락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몰라서 한 푼도 못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앞에 밝혔지만 지역민이면 어떠한 조건 없이 무조건 다 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계시고, 모르는 분들께는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고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니 더구나 내가 보험에 가입하지도 않았는데..
​많이 많이 알려서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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