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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28 붓다는 신인가 인간인가?의 강의에서 정병조교수님이 그러셨죠.
당신이 타 종교인들과 자주 어울리며 화합하려 그동안 여러 번 애 써봤는데
이제는 포기했다,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저는 사실 정병조교수님 같은 논리 탄탄하고 박학다식하고 설득력 높은 분이,
타 종교인과의 대화를 포기했다는 말씀에 꽤 놀랬지요.
잠은 본인 스스로 깨어나는 수밖에 없어요.
말씀 드려봐야 시비만 되고 원망만 듣습니다...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28 혹자는 정치 이야기를 왜 불교 카페에 가져오는지? 하며 의아해 하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세상 일 전부가 공부에요.
불교 가르침만 불교가 아니고,
불교만 공부가 아닙니다.
세상 전체에서 부처님을 봐야 해요...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28 세상의 시시비비, 속세의 시시비비를 가릴 안목도 없으면서,
출세간의 진리만 밝아봐야 아무 소용없어요.
불교는 근본적으로 굉장히 현실적인 종교!입니다.
출세간만 아니라 세간의 일에도 굉장히 밝아야 해요.
그래서 선동에 속고 세뇌되어 왈가불가 부화뇌동하는 중생들에게 바른 길을 보여드려야 해요.
왜, 행원품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어두운 길에 등불이 된다!
그런 게 바로 세간 일에도 밝은 거지요 -
작성자해반스 작성시간 23.07.04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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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법혜 작성시간 23.07.06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