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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칼럼]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이제 5.18로도 막을 수 없다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3.08.08|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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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호남의 문제를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는 없다. 호남의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호남 혐오는 안된다’는 식으로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호남을 혐오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다만 호남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다. 호남은 분명한 실체이고 대한민국 근대화의 그늘이다. 이 사실마저 부인하면 안된다.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정확한 지적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교활한 자들의 특징 중 하나가, 과장 과대포장 극단으로 모든 겁니다.
    정당한 북한 비판을 하는 자를 '극우'라 부르는 게 그 사례 중 하나지요.
    아니면 '전쟁하자는 거냐?'라며 대 들죠.

    또, 본문 글에서 나오듯, 호남을 비판하면 '호남 혐오'로 몰아세웁니다.
    5.18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5.18 '모독'이라며 윽박 지르지요.

    이번에 한동훈장관이 뇌물 수수한 국회의원 20명이 체포동의안 투표에 참여했다는 말인가에 대해,
    모 국회의원이 '모독감을 느낀다'란 말을 한 것도 대표적 과장 버릇입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이번 전북 새만금 잼브리는 호남의 정체성을 전 국민이 똑똑히 아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윤석열대통령도 마찬가지.

    전북 공무원, 잼브리 공무원들이 큰 일을 했어요.
    다만 그들은 아직도 왜 국민들이 난리인지, 이유를 잘 모르고 어리둥절하고 있을 겁니다.
    늘 거기서는 있었던 일이거든요?

    마치 신안군 여교사 집단 성폭력 사건 때 그곳 주민들이 보여준 마인드와 비슷할 겁니다.
    또 신안 염전노예에 대해 다 그렇게 하는거 아니냐는 항변도.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저 역시 무슨 억하심정 편견이 있어 그런 건 아닙니다.
    하도 답답해서입니다.

    제 주위에 호남 출신 분들.
    딱 한 분 빼고 전부 지금 일반 국민들이 아는 호남 모습을 보입니다.
    불교 학생회 동료들도 그러해요.
    부처님 법을 배우면서도 그런단 말입니다.
    그러니 다른 분들은 오죽 하시겠습니까.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정화작용은 내부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외부에서 일어나면 반드시 부작용을 낳습니다.
    불교 정화 운동도 비구 중심의 정화 운동이 제대로 되지 못해 이승만대통령의 힘이 개입되자 그만 망해버리고 말지요.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제가 불교 스승님들 중에 무척 아쉬워하는 분들이 법정, 청화스님입니다.
    이 정도 지명도가 있는 스승님들이 일찌감치 정화운동을 일으키셨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텐데...
  • 작성자 보문 작성시간23.08.10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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