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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을 본 어느 전주 출신 여성의 고백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4.02.11|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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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1 화엄경에 보면 초지 환희지부터 世智 즉 세상을 바로 아는 지혜가 생긴다고 하지요 여기서 세지는 미분 적분 양자역학 물리 수학 막힌 변기 뚫는법 이런걸 안다는게 아니라 (그런건 제5지 난승지) 그냥 세상 일들에 대해 아는 지혜를 말합니다 즉 누가 선동 같은걸 할때 선동임을 바로 알아 차리는 것이지요

    왜 화엄경에 이런 이야기를 할까요?
    그만큼 이 세상을 밝게 만들려면 형이상학적 이치에만 밝아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세상은 워낙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업을 짓고 살므로 세상이 혼란에 빠질 때 바른 길을 알려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걸 世智라고 한 것이지요

    모름지기 진리에 관심있고 진리를 공부하는 분이라면 형이상학적 이론에만 밝아서는 아니 될것입니다 世智에도 밝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1 예전에 아주 유명한 스님 한분을 대중들이 예방 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스님이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보니 영 아니었습니다 수행 깊고 불교는 밝을지 모르지만 세상 일은 영 모르시는구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결국 몇년 후 제 명을 못 사신듯 이상한 모습의 열반으로 수행자의 삶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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