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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누리달 작성시간 24.06.25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_()_ -
작성자해반스 작성시간 24.06.26 피를 토하며 외쳐도, 알아듣지 못하는데....(의사밥벌이 걱정이라고) 겪어봐야 알겠지요....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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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법혜 작성시간 24.06.26 평등을 주장하며, 법 앞에 성역없음을 들이밀며, 자유민주주의의 모든 성과를 끌어내리데에만 골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마치 그것이 정의인양, 공공선인양 선동/선전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킵니다.
저도 환자로서, 보호자로서 의사의 불친절과 오만함에 치를 떤 적이 있었고, 왜 국민들이 의사를 싫어하고 경원하는지 알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개인 인격의 훌륭함이나 인간애 또는 특정 집단의 도덕성과는 결이 다른 문제입니다.
어느 직군이든지 평균적인 인격과 평균적인 도덕성을 가진 사람들이 무리없이 일을 잘 해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정치의 최종 지향점이라고 한다면
이번 의대 증원은 번짓수를 잘 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은겁니다.
의사집단이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도덕적으로 평균치를 상회한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흠결의 책임을 물어 의사 집단의 몰락을 논할 시기가 아닙니다.
국민 다수의 근심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방향이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생각하고, 이번만은 의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따라야 합니다. 더 늦기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