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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4.09.12 소아과가 극명한 예시를 보여주셨지만 거의 모든 과가 겪는 고충일겁니다.
사석에서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의사에 대한 인식은 이미 바닥까지 가 있어요. 무슨 얘길 해도 먹히지 않습니다.
그걸 떠나서,
무례하고, 거칠고, 자신밖에 모르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예절을 모르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어요.
한가지 더 걱정인 것은 오히려 젊은 친구들중에 그런 사람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제가 꼰대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투나 행동 등이 너무 무례해요. 편의점에서나 버스정류장에서나, 진료실에서나....
감사와 공경이 사라진 시대...미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