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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MZ 의대생 ‘이걸요? 제가요? 왜요?’ 대답 못하는 정부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4.09.10|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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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0 숫가가 적어서 올려달라는 게 아니고, 원가보다도 적으니 원가만큼만 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안 주고 있어요.

    의료계에서 말하는 원가 보전 비율은 약 75%라던데,
    제가 보기에는 30%도 안 줍니다.

    치킨 하나 튀기는데 2만원이 드는데,
    나라에서 보상해 주는 거는 만원도 안되는 셈이죠.
    그런데 그걸 주면서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니,
    소비자들은 대만족이죠.
    돈 3천원 내고 3만원 치킨 먹으니.

    그러면 어케 했느냐?
    대학병원에서는 부족한 자원을 장례식장, 주차비, 카페 식당 빌려주고 보충.

    개원의들은 그대로 나가 떨어지고,
    대신 비급여를 개발해서 비급여 유도해서 버팀.

    아, 물론 기본 유지비는 비슷하므로 환자 수가 늘어나면 치킨집과 달리 원가 보전됩니다.
    사람 수에 따라서는 많이 벌기도 했고
    지금까지 소아과가 그러했죠.

    그런데 지금은 군인들 유지가 안될 정도로 신생아 수가 적습니다
    그러니
    그런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0 그리고요,
    의료 소송이 어마어마하게 늘었어요.
    그리고 보상비도 보통 억 단위가 넘습니다.
    그것도 십억이 넘을 때도 많아요.

    환자 당 만2-3천원 받아 가지고 혹시 소송 걸리면 그걸 어떻게 감당합니까.
    의료비에는 소송에 대한 위험 부담 보상금이 처음부터 없거든요?

    그니까 필수과 안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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