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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 34장. 환幻인 줄 알면

작성자보문| 작성시간23.05.09|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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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09 https://www.youtube.com/watch?v=7qHMGz3OX-c&list=PLuwggJo1CUnfeeG1yAXh61fdEJ13odrsJ&index=25
    16분 25초~19분 23초 동안이니 잠시 들어보시면 좋습니다.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普賢 작성시간23.05.10 선가귀감을 읽어보면 서산대사께서 얼마나 지극한 마음으로 경전과 어록에서 가르침을 뽑아 오셨는지 구구절절 느낍니다.
    오늘 환에 대한 가르침도 그러합니다.
    원각경에 환으로 인한 거짓 꽃(환화, 공화) 이야기가 나오고 또 유명하지만,
    아마 환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경전이 화엄경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요술쟁이(환사)에 비유하는 건 화엄경 전유물(?)이지요.
  • 작성자 普賢 작성시간23.05.10 知幻者 亦如是!
    '지환'이란 말을 보니(이 또한 화엄경에 나오는 말로 기억됨) 큰스님 두번째 상좌, 지환스님이 생각나는군요.
    한자로 知幻인지 아니면 知歡인지, 궁금하네요.
    큰스님은 두번째 상좌에게 어떤 한자를 쓰셨을까요?
  • 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3.05.10 감사합니다.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귀한 글 공부합니다.
    지환...
    아는 것도 여러가지라 머리로 아는 것과 체험하여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겠지요? 사무치게 알려면 역시 체험으로 아는 것이 최고일듯 한데요.
    조견오온개공의 가르침도 같은 말씀이겠지요? _()_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시간23.05.10 한문에서 머리로 아는 것(알음알이)는 知,
    사무쳐 아는 것은 대체적으로 智를 사용하지요.
    그런 면으로 볼 때 知幻은 증오 견성이라기보다는 해오의 의미입니다.
  • 작성자 보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10 꼭두각시인 줄 들어서 알고는 있으나 나라는 것이 있다는 생각 속에서 오늘도 하루를 보냈습니다.
    幻!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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