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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봉스님의 탄식 - 불교는 점점 열려가는데 한국 불교는 어째서...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3.06.17|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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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7 저도 대학생 때 향봉스님 책을 좀 봤지요.
    그때만 해도 글 쓰는 스님들이 드물 때라 당시 향봉스님은 지금 관점으로는 불교계의 젊은 스타.
    그러다 홀연히 사라지셨는데, 그 스님이 이렇게 지내시는군요.

    동영상에 나오는 초딩생 비구니(?) 이야기도 옛날 읽은 적 있습니다.
    버스에 타길래 왜 스님 되었나(?) 물었더니 '인생이 무상해서요'라고 대답하더라고.
    그래서 깜놀하셨다고.

    왜 절에 어른스님들은, 이런 동심 어린이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가 하고.
    오늘도 짤리기는 했지만 비슷한 언급하시네요.
  • 작성자 누리달 작성시간23.06.17 저도 사회초년생때
    향봉스님 "사랑하며~~"책을 보고 참 글 잘쓰신다 생각하고
    책표지를 볼때마다 향봉스님 입적하셨나?
    뭘 하실까? 생각했는데 요즘 조현기자님
    인터뷰에서 향봉스님의 속시원한 법문을 들으니 넘 좋았습니다.

    정신없이 사시는
    높은 어르신들 정신
    차리는 기회가 되길
    발원드려봅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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