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을 주석 or 부연한 논서
1.십주비바사론:용수(약 150-250) 찬술. 제2지에서 끝남
2.십지경론:세친(약 400-480)
-둘다 십지경(화엄경 십지품에 해당)에 대한 주석서.
-십지경에 대한 주석서 外에 전해지는 화엄경류 주석서는 없음
-십지경 주석서 2개가 있다는 건,
1)인도에서 십지사상이 중요하였음
2)십지경이 꽤 이른 시기에 성립되었음을 시사
*십지경 외 화엄경류의 주석서는 없지만, 몇몇 저서에 화엄경류의 인용 있음
1.대지도론에 십만게 ‘불가사의해탈경(간다뷰하, 입법계품!)’의 존재를 언급
2.보성론(견혜, 5C 초엽)=성기품 부분이 경 이름없이 인용,
대승집보살학론(적천, 650-750경)=현수품에 해당하는 보거다라니, 십회향품 일부에 해당하는 금강당경 인용. 특히 대승집보살학론에도 화엄경전이 인용된 걸 보면, 대본 화엄경이 성립된 후에도 소위 화엄경류 경전들이 다 흡수된 건 아님을 증명. 더구나 대본 화엄경은 인도에 유포된 흔적이 없음. 기무라 기요타카 중국화엄사상사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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