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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박은주 - 김영사와 금강경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3.10.17|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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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7 제가 원 글에 달았던 댓글들도 한번 다시 잘 읽어보십시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7 이런 게 소위 깨달음 지상주의의 한계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그저 공, 자비에 대한 걸 아는데 불과해요.
    세상 모두들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반 수행자들이 성취하는 일체지와,
    부처님만이 가질 수 있다는 일체지지, 를 구분해 놓은 걸 겁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7 깨쳤다는 분들 경지를 보면 전부 공과 자비입니다.
    심지어 공만 알고 깨쳤다는 분들도 허다하지요.
    그러니까 내 공부 모자라는 걸 알아야 해요.

    깨친 다음에 보림(보임)을 선종에서는 말하는데,
    그게 흔히 알듯 깨친 후 깨침을 더 깊이 하기 위해 만행을 하는게 아니라,
    겨우 한 걸음 온 걸 가지고 거기 머물지 말고 그걸 기초하여 진짜 깨달음으로 나아가라, 이런 뜻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종잣돈 가지고 돈 부풀려 나가는 것과 비슷하지요.
    소위 깨친다는 건, 겨우 종잣돈 마련한 것과 같은 겁니다.
    별거 아니에요!
  • 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3.10.18 다시 한번 깨달음에 관해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작성자 보문 작성시간23.10.18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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