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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 화엄경산림 대법회 154강 – 1 – b 오늘 여러분께 나눠드린 유인물 3페이지 잠시 봅시다.

작성자普賢.| 작성시간23.11.18| 조회수0| 댓글 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9 기신론과 화엄의 일심에 대한 관점을 볼수 있어 무비스님 법문을 올렸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많은 토론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3.11.20 며칠 카페에 못 들어왔더니 보현 선생님께서 알아차리는 마음에 대한 답(?) - 심불견심....을 올려주셨네요.
    기신론에도 이런 내용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_()_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20 알아차리는 마음은 제6식에 해당할 겁니다.
    과거에 소승에서 제6식을 통째로 心이라 명명했지요.
    그걸 대승에서는 심의식으로 3가지 구분을 합니다.

    오온의 식은 인식한다는 뜻으로 식이라 하는데, 대승의 아라야식을 말한 건 아닌 듯.
    그렇지만 심의식의 식이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식의 식이 오온의 식에서 나온 말일 거에요.

    저도 전문 학자가 아니라 이런 데 오면 헷갈려요.
    그런데 제가 공부를 비춰보면 그렇게 해석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음.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20 心이 과연 무얼 의미하느냐? 여기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지요.
    심에 대해 논의한 종파들이 크게 지론파, 섭론파, 그리도 화엄종이 있는데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화엄종의 心 해석에도 조금 불만이 있고요,
    일체의 편견 없이 화엄경 자체에서 心을 어떻게 말했는지만 알고 싶어 하지요.

    화엄종의 지엄스님은 아마 心을 정말 맑은, 아무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해석했던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 화엄경에서 말하는 심은 정말 말 그대로 일체만유의 근원의 심입니다.
    좋고 나쁜 것도 없고 좋고 나쁜 것도 모두 있는 심.
  • 답댓글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20 화엄경의 심은 그야말로 無心 입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20 화엄경을 보면, 특히 유심게가 들어있는 (야마궁중게찬품?) 부분을 보면, 오온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되어 있어요.
    즉, 물질계가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이건 현대 과학이 들어면 어이가 없어 할 주장이지만, 남회근 선생님은 마음이 물질을 만들 수 있다, 마음에서 물질이 실제로 나온다 심물일원을 말씀하셨어요.
    여하튼 화엄경은 우리 육체가 마음에서 나오는 걸로 말합니다.

    저는 이 대목 아주 유의하게 봤습니다. 제가 공부한 경계와 맞았기 때문 이지요 화엄경이 제 견처를 증명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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