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누리달 작성시간23.12.09 진리는하나님,
예전 댓글 다신걸 보았고 다시 읽어봅니다.
저도 기복 이지만
시작한 염불 15년 넘게 일심불란은 아니고
혼돈의 생활에서도 놓지않고 해왔고 또 하고 있습니다.
헌데 전 기도를 어찌 하는지 아님 이 콘크리트같은 업(습)이 강해 그렇겠지만
보현선생님 기도자세
광덕큰스님 기도 방법 자세 등등 참으로 제 삶,건강 바꿔보기위해
2십여년간 몸부림 쳐보다 이젠 병낫기를(?)
내 환경 바뀌기를 포기(?) 한게 현 상태입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기도도 있다는 보현선생님 말씀에 제경우를 두고서 그런듯요~
부처님 은혜는 비처럼내리고 있는데
제 그릇이 받을수 있는 상태가 아닌거라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일과수행은
손 놓지 않고 합니다.
병낫기는 포기한 기도입니다.^^
싸워서 이기는게 더 그병과 내 현실인 이 진리로 온 또 다른 나와 싸우는거라 부처님 가르침 중도에 어긋나기에 갈고닦지 말라는 어느 스님의 법문도 한몫한것도 있습니다.
같이 살아가기를 마음먹으니 조금 편합니다.
코로나로 유튭이 널리퍼지면서 유익한 법문들도 듣고 하다보니
보현선생님 병낫는법에 대한 가르침,
병을 대하는 자세 등등이 이해간 시점이 2년 정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