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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4.02.15 정토종 스님이시라 그런지 역시 화엄경보다 무량수경을 최고로 치시는군요. ㅎㅎ
늘 그렇듯이 보현행원품 마지막에 극락세계에 도달케 하는 것을 예로 드시고요.
그런데 아미타 부처님의 48원이나 보현보살님의 10대 원이나 다를바 없지 않을까요?
짧은 소견이지만 스님의 화엄경 이해는 행보다는 원에 치우치시는 것 같고, 원에 치우치시는 이유는 아무래도 극락왕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과 행은 따로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중생을 위한 방편설일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