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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모게시판법당

70장. 표주박 한 개와 누더기 한 벌

작성자보문|작성시간24.02.06|조회수20 목록 댓글 1

70. 표주박 한 개와 누더기 한 벌

 

道人宜應端心하고

以質直爲本하면

一瓢一納(일박일납)으로 旅泊無累이다.

 

도를 닦는 사람들이 마음을 단정히 하고

질박하고 곧은 마음으로 근본을 삼는다면

표주박 한 개와 누더기 한 벌로 어디를 가든 거리낌이 없다.

 

註解

佛云하되 心如直絃이라. 又 云直心是道場이라.

若不耽着身則 必旅泊無累니라.

 

주해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마음은 곧은 줄처럼 써야 한다.

곧은 마음이 곧 수행이다.”

 

몸에 지나치게 칩착하지 않으면

어디를 가든 거리낌이 없다.“

 

출처: 선가귀감, 서산대사 지음, 원순 역해, 도서출판 법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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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7 표주박(발우) 한 개와 누더기 한벌로도 몸에 집착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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