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글)사찰, 교회, 성당의 성직자들도 곧 AI인공지능 로봇 성직자로 대체되는 세상이 올것같습니다. 집안 동생의 계열사 중 한 곳이
작성자普賢.작성시간24.02.08조회수21 목록 댓글 1사찰, 교회, 성당의 성직자들도 곧 AI인공지능 로봇 성직자로 대체되는 세상이 올것같습니다. 집안 동생의 계열사 중 한 곳이 일본의 로보틱스 스타트업을 인수하여 고문을 맡게 되어 시장조사를 하는데 이미 일본 교토의 한 400년 전통사찰에는 AI스님을 모셔놓았습니다.
8만대장경과 경율론이 탑재되고 선어록 역대 선사들과 달라이라마나 쿠카이선사 같은 스승들의 법문들도 모두 탑재되어 신도가 물어보는 질문에 불법에 입각해서 인공지능 스님이 최적의 법문을 해줍니다.
모든 톤의 목소리로 반야심경, 법화경 등 염불도 가능하고, 사람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눈빛도 리얼합니다. 지금은 보이는 비주얼이 아직 로봇같지만, 금을 둘른 성스러운 불상 모습으로 장식하거나 인공피부까지 접목하면 그대로 살아있는 관음이오 뒤에서 레이저로 광배도 리얼하게 표현해서 성스런 보살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습니다.
어차피 불상도 '상'이니 AI로봇 스님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경배와 신앙의 대상이 되어 신도들이 절을 하고 예를 갖춥니다.
한국 성당도 사찰도 출가자가 감소하여 빈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더 아파하고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며 자살률 세계1위입니다. 마음의 피안을 제공해야할 종교시설이 역할을 못하고 성직자 감소로 이어지며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습니다.
AI로봇 스님이 출가자 감소에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인간 성직자보다 더 탁월한 삶의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ai성직자에게 사람들이 의지하게 될까요?
혹자는 <영성>만큼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로봇이 못 따라올거라고 합니다. 불과 십수년전에 <창의력>과 <의식>은 ai인공지능이 못따라오는 인간 만의 영역이라고 했는데 이미 교향곡을 작곡하고 반고흐 필치로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차피 인간의 뇌도 또한 전자신호에 의해 뉴런이 움직이며 신호를 전달하는 개체인데, 영성 또한 ai로 충전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사동궁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