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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모게시판법당

견불 방법 수미정상게찬품

작성자普賢.|작성시간24.02.12|조회수24 목록 댓글 3

견불하는 방법에 대해서 수미정상게찬품은 다음과 같이 설합니다.

 

첫째 진실의(眞實義)를 알고 여래를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진실의는 무자성, 공(性空卽是佛)을 뜻하며 진실의에 의지하지 않고 백천겁을 여래를 보더라도 겉모습(相)에만 집착하게 되어 끝내 못본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분별이 없어야 합니다. 분별에 머물면 삿된 소견만 늘고 부처님을 영원히 보지 못한다는(若住於分別 愚痴邪見增 永不見諸佛)고 합니다. 그래서 분별이 없어야 부처님이다(永斷分別根 是故說名佛)라고 말합니다.

 

세 번째는 보되 보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봄이 없건만 본다고 하고 남이 없건만 중생이라 하고(無見說爲見 無生說衆生) 보는 것이나 볼 것이나 보는 이까지 모두 없지만 진실법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부처를 안다(能見及所見 見者悉除遣 不壞於眞法 此人了知佛 선혜보살)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차별법이 그대로 실상임을 알아야 하니, 세간이 실상과 다름 없음을 보면(若見等無異) 물건에 분별이 없고(於物不分別) 부처님이 보이신 일체 차별법이 사실은 찾을 수 없으니(諸佛所開示 一切分別法 是悉不可得 彼性淸淨故) 법상을 일으키지 말고 법을 좋아하지도 말고(遠離於法相 不樂一切法) 그런데 이런 걸 닦을 것도 없으면 부처님 뵙게 된다(此亦無所修 能見大牟尼)고 합니다.

 

 

 

견불

1.공

2.분별 X 

3.보되 봄이 없다 見而不見 修而不修

4. 차별법이 그대로 실상

 

 

견불 수미정상

 

설사 백천겁 동안 常見여래해도 진실한 이치眞實義에 의지하지 않고 여래 본다면 이사람은 모양相만 집착해서 의혹 그물網만 더하고  不견불 

 

진실의는 자성이 없다는 것自性無所有 & 생멸상은 단지 가명

 

그래서 일체법 무생무멸을 알아야解 항상 부처님이 눈앞에 현전 諸佛常現前

 

성품은 본래 공적하여 볼수도 취할수도 없고 성품 공한것이 곧 부처 性空卽是佛 그런데 범부들은 세상法을 볼때 모양相  따라 흔들리고 법이 없는걸 알지 못하기에 不了法無相  불견불

 

부처님은 어디 계시는가? 삼세를 떠나고도離三世 모든 모양 구족하여諸相悉具足 머물 데 없는 데 머무시어 住於無所住  널리 두루 계시며 동하지 않으신다 普遍而不動  일체혜보살 게송

 

또 진실한게 없는데도 허망하게 진실 相을  취하고 諸法無眞實 妄取眞實相  말로 설명한 것을 조그만 지혜로 허망하게 분별하여 그만  장애가 생겨 자기 마음을 알지 못하며 言詞所說法 小智妄分別  是故生障碍 不了於自心  모든 법이 공함을 보지 못해  늘 생사의 고통을 받는다

 

이렇게 고통 받는 건 부처님을 보지 못한 탓 我昔受衆苦  由我不見佛이니 마땅히  법안을 깨끗이 하여 볼 것이며故當淨法眼  觀其所應見 부처님 보고도 취함이 없으면 若得見於佛  其心無所取  부처님 진여법을 능히 보며 또 본다는 건 보는 일 없이 보는 것無見卽是見 이니 만일 봄이 있으면 본 것이 아니다 於法若有見  此則無所見 공덕혜보살

 

분별에 머물면 삿된 소견만 늘고 부처님을 영원히 보지 못한다 若住於分別  愚痴邪見增 永不見諸佛 허망한 것이  본래 참인줄 알면 부처님 본다 知妄本自眞  見佛則淸淨

본다는 생각 있으면 보는게 아니니 본다는 걸 여의어야 견불하게 된다 遠離於諸見 如是乃見佛

 

세간이 실상과 다름 없음을 보면 若見等無異 물건에 분별이 없고 於物不分別  부처님이 보이신 일체 차별법이 사실은 찾을수 없으니諸佛所開示 一切分別法 是悉不可得 彼性淸淨故  법상을 일으키지 말고 법을 좋아하지도 말고 遠離於法相 不樂一切法 그런데 이런걸 닦을 것도 없으면  부처님 뵙게 된다 此亦無所修  能見大모니

정진혜보살

 

 

봄이 없건만 본다고 하고 남이 없건만 중생이라 하고 無見說爲見  無生說衆生

보는 것이나 볼 것이나 보는 이까지 모두 없지만 진실법을 무너 뜨리지 않으면 부처를 안다 能見及所見  見者悉除遣 不壞於眞法 此人了知佛 선혜보살

 

불법은 깨달을 수 없으며 이걸 알아야 깨달았다고 한다

부처님은 이렇게 닦으시니 한 법도 얻을게 없다

 

佛法不可覺

了此名覺法

諸佛如是修

一法無可得

진실혜보살 수미정상 게찬품

 

분별이 없어야 부처님이다

 

永斷分別根  

是故說名佛

지혜보살 수미정상 게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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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2 불법은 깨달을 수 없으며 이걸 알아야 깨달았다고 한다

    부처님은 이렇게 닦으시니 한 법도 얻을게 없다

    佛法不可覺
    了此名覺法
    諸佛如是修
    一法無可得
    진실혜보살 수미정상 게찬품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2 분별이 없어야 부처님이다

    永斷分別根
    是故說名佛
    지혜보살 수미정상 게찬품
  • 작성자보문 | 작성시간 24.02.13 분별이 없어야 한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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