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추는 이가 호랑이탈을 쓰면 호랑이가 춤춘다 하고, 사슴탈을 쓰면 사슴이 춤춘다 하듯, 부처님은 다양한 방편으로 우리 앞에 타나나시지만 그 본래의 모습은 하나이다..
부처님께서 중생을 위해 스승으로만 아니라 다리나 배와 같은 물질로도 나투시는데, 우리 눈엔 그저 목수가 만든 것으로 보인다. p18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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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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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누리달 작성시간 24.02.24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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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리는 하나 작성시간 24.02.24 "부처님께서 중생을 위해 스승으로만 아니라 다리나 배와 같은 물질로도 나투시는데, 우리 눈엔 그저 목수가 만든 것으로 보인다. p182-183"라고 하셨습니다.
즉 물질로도 나투신다는 이야기인데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즉 부처님의 능력으로 다리나 배를 창조하시는것은 이해가 되는데,본인께서 몸소 다리나 배로 나투신다?
선뜻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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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24 티벳스승들에게깨달음의길을묻는다면/초펠/하늘호수/2005
에 나오는 말입니다
기억이 더이상 없는데 책에도 딱 그 말만 나올겁니다
이런건 해석 이해 하려 하지 마시고 참구 하시는게 좋습니다 화두 들듯, 어째서 이렇게 말했는고? 하면서요
그러면 그 뜻이 확 드러나는 때가 있지요
이런 가르침은 그렇게 공부 마시는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