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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75장. 깜깜한 경계에 집착하니

작성자보문| 작성시간24.03.12|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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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3 나름으로 깨달았다고 여기고 그기에 머물러 있음을 경계합니다.

    마지막 송이 와 닿습니다.

    향기로운 꽃밭 길을 거치지 않고
    아름다운 꽃동네엔 가기 어러워~~~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작성자 법혜 작성시간24.03.13 가보지 않은 세계라 그리워하고 부러워하지만, 그러나 이미 가 있는 세계이니 그리울 일도, 부러울 일도 없겠습니다.
    알지 못해 조급하고 허둥지둥 하는 이는 허깨비일 뿐,
    내 상관할 일 아니라 턱하니 들어앉아있는 부동지불은 급할 것도 부족할 일도 없겠고요.

    도를 말하고, 선을 말하는 것도 허깨비 분상에서야 귀하고 다급한 일이겠지만 아무일 없는 본지풍광에서야 참 할 일 없는 짓이겠습니다.

    하루종일 허깨비로 속아 살다가 하루가 저물 무렵에서야 본래 자리를 돌아보고 아이쿠... 합니다.
    순간순간 속지 말아야지...
    오늘도 이렇게 허깨비로 살다, 주인공으로 살다 왔다갔다 합니다.
  • 작성자 普賢. 작성시간24.03.13 峭 가파를 초
    擬 비길 의 비긴다 막상막하 비교하다 모의하다 모의고사
    透 사무칠 투 꿰뚫을 투 투명 투철
    頑 완고할 완
  • 작성자 누리달 작성시간24.03.13 공양 감사드립니다.
    제겐 많이 어려운 禪
    법문 입니다.
    몇번 읽다 깊은뜻 헤아리질 못해 닫고
    나갑니다.^^
    본지풍광은
    능생만법~~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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