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夜瞻向路 浮雲颯颯歸
減書參去便 風急不聽廻
我國天岸北 他邦地角西
日南無有雁 誰爲向林飛
달밤에 고향길 바라보니
뜬구름 돌아가는 소리
가는 길에 편지 부쳐 보내려 해도
바람은 급한지 내 말 듣지 않네
신라국은 저 먼 북쪽
나는 서쪽 남의 나라에
더운 남쪽에는 기러기도 없는데
누가 나를 위해 계림 날아가려나
혜초
瞻 볼 첨
颯 바람소리 삽
減 감할 감
邦 나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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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5 한문은 고사도 많고 은유도 많아 정말 읽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부분 이해 안가는 부분은 슬쩍 넘겨도 됩니다
고사 모르는 우리가 그런걸 알수는 전혀 없거든요?
나중에 번역본 보면 됩니다 -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5 저 무식한 술꾼 조폭 검사가 문죄인과 또다르게 나라를 도륙하는 오늘
마음 아픈데 혜초의 시가 내 아픔을 함께 하네요 -
작성자해반스 작성시간 24.03.15 고향을 그리는 절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가슴아프게. 나라를 도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평생 민주당을 응원할줄이야......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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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普賢.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5 민주당은 더 해요. 지금 말 한 마디 안하고 침묵하고 있는 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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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문 작성시간 24.03.17 그리움!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