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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깨치지 못했을때 가졌던 여러 병 - 중아함

작성자普賢.|작성시간24.04.13|조회수28 목록 댓글 3

깨치지 못했을때 가졌던 여러 병 

 

아니룻다여 나는 이전에 아직 위없는 바르고  참된 도를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여러가지 병이 많았다 

 

의심병 : 도의 성취 의심하여 定을 곧 잃은 적 있음

생각없는 병 : 멍하니 있다 곧 定 잃은 적 있음

몸병 생각하는 병 :  육체 병고 걱정으로 곧 定 잃은 적 있음

잠병 : 잠에 빠지는 습관으로 곧 定 잃은 적 있음

지나친 정근병 : 지나치게 정근하다 곧 定 잃은 적 있음

너무 게으른 병 : 너무 게을러 수행하다 곧 定 잃은 적 있음

두려움 병 : 마음 속 두려움증 으로 곧 定 잃은 적 있음

기뻐하는 병 : 마음 속에 정이 생겼다고 기뻐하다  곧 定 잃은 적 있음

뽐내는 병 : 뽐내는 마음으로 인해 곧 定 잃은 적 있음

약간의 생각하는 병 : 생각하는 마음으로 인해 곧 定 잃은 적 있음

色을 관찰하지 않는 병으로 인해 곧 定 잃은 적 있음

 

아니룻다여 나는 이런 모든 병을 물리치고 다시는 후세의 생멸을 받지 않는다는 참뜻을 알았다

 

중아함 66 장수왕 본기경 

*  이 경에는 코삼비국 계실때 코삼비 비구들이 자주 싸우자 싸우지 마라시며 다툼으로 다툼을 막으려  하면 끝내 그침을 보지 못한다 오직 참는 것만이 다툼을 막는다 고 말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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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문 | 작성시간 24.04.14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작성자법혜 | 작성시간 24.04.15 부처님도 여느 수행자들과 똑같은 과정을 밟으셨군요. 아마 한두 생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할 오랜 세월을 그렇게 수행하셨겠지요. 그러니 부처님, 참 고맙습니다.

    그런데 색을 관찰하지 않는 병....이 뭘까요?
    색의 공성을 관찰하지 않는것? 관법을 놓친 것?
    잘 모르겠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작성자청정수1 | 작성시간 24.04.21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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